한국마사회
KRA 한국마사회 2010년 청렴에세이 공모 수상작 발표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0년 청렴에세이 공모전`에 말보건원에서 진료담당을 하고 있는 박경원씨의 「마음가는대로 살기」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사회 부패의 그늘을 걷어내는 것이 사회적인 요구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KRA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을 비롯한 윤리의식을 제고하고자 진행한 청렴에세이 공모전에는 지난 3월동안 총 69편이 응모되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6편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1위를 한 박경원씨의 「마음가는대로 살기」는 말보건원에서 진료 담당을 하면서 우연히 받게 된 상품권을 거절하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청렴에세이 공모전의 심사는 청렴유관성, 구성표현력, 성실성, 아이디어 제시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공정하게 심사됐다.

한국마사회 편익업소 임대물건 사기행위 ‘주의’
한국마사회 총무팀은 공지를 통해 “최근 편익물권의 고수익보장과 독점운영권 제공 등의 허위 사실 광고를 통하여 운영자를 모집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각 사업장에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각종 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자는 각 사업장 소재지에 거주하는 사회약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고 일정기간 운영권을 부여하고 있다. 총무팀 관계자는 “마사회가 아닌 자가 편익업소 임대를 할 수 없으며, 공모를 거치지 않고 사업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마사회 공모가 아닌 마사회 편익업소 운영자 모집은 100% 사기”라고 경고했다.

부민호, 유상완 기수 말레이시아로 원정경기 나서
서울경마공원 부민호 기수(24세, 43조 서정하 조교사), 유상완 기수(33세, 프리기수)가 6월 13일(일) 말레이시아 경마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원정은 STC교류경주의 일환으로 두 기수는 말레이시아 실롱거 경마장에서 열리는 KRA트로피(1600m)와 케닐워스컵 등에 출전하여 말레이시아 기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KRA와 STC는 한국과 말레이사아 양국 경마시행체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교류 경주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양국의 교류 경주 시행은 올해로 6회 째다. 지난 4월에 서울경마공원에서 먼저 「STC 트로피」경주를 시행했다. 한편 KRA는 지금까지 조경호, 박태종, 문세영, 함완식 등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리딩자키들을 선발하여 STC 교류경주에 파견했다.

‘부산 100경 그림 전시회’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부산의 중견화가 허휘 화백의 ‘부산 100경 그림 전시회’를 관람대 4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엔 제목처럼 허 화백이 그린 금정산 동문의 봄, 엄광산에서 바라본 부산항, 동백꽃과 부산탑 등 엽서형태의 부산 100경 그림들이 전시되고 제주도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스케치한 말 그림 40여 점도 선보일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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