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벌써 아쉽게도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이지만 참가 업체 부스들은 마지막까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행사장을 들어가 보면 가운데 가장 크게 실내마장이 설치돼있다. 마장의 모래는 비산먼지 억제제로 시공돼있는데 이것은 참가업체 노바트로스의 제품이다. 노바트로스의 비산먼지 억제제는 한국마사회 등 다양한 야외 승마장 및 실내 승마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 비포장도로 및 주차장에도 비산먼지 억제제를 공급한다.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 관람객이 비산먼지 억제제 설명을 듣고 상담을 받고 있다.

비산먼지 억제제는 사람이나 동물에 무해한 물질로 1회 처리 시 최장 1년간 실내외 승마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함으로써 미세먼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승마 환경을 유지한다.


▲노바트로스 부스에는 비산먼지 억제제 처리 전과 후의 모래 모습을 전시했다.

부스에서는 승마장 비산먼지 억제제 홍보를 하고 있다. 처리 전과 후의 모래를 전시하고 영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제 사용 전, 후를 비교해 보여주며 차이점을 보여준다.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물질로 여름에 증발하지 않고 폭우 시 유실되지도 않으며 영하의 추위에도 얼지 않는다.

▲11월 17일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 행사 마지막 날 아쉽지만, 참가 업체들은 홍보에 마지막까지 열을 올리고 있다. 노바트로스는 행사장 중앙 마장에 비산먼지 억제제를 처리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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