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축산부 장관, 양돈농가·관계자 격려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양돈농가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양돈산업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기념식 축사에서 이개호 장관은 양돈산업은 지난해 생산액이 7조 원에 달했고 농업 생산액의 15%를 차지할 만큼 성장해 농촌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양돈농가 및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정부는 국산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전후방 연관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며, 축산물 위생뿐만 아니라 축산 환경 개선, 동물 복지, 가격 안정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한돈협회가 4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에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제공= 농축산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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