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보호 및 국민신뢰, 레이스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이 봄 시즌을 맞아 건전한 베팅 문화 확산과 청년들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을 위한 ‘레이스 건전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건전이용 캠페인’은 한국마사회가 레이스에 대한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국민신뢰와 경마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역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 청년인턴 5명을 채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 부평지사 1층 로비에서 활동하는 청년인턴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연수교육을 거쳤으며, 앞으로 2개월간 구매상한선 준수, 마토 건전구매 등의 문구가 적힌 노란색 조끼를 입고 건전한 베팅 문화실천 활동을 펼친다. 

김한곤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전 다양한 업무 체험은 물론 직업 현장의 다양성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에는 꽃꽂이, 한국무용, 어쿠스틱 기타 등 문화강좌 교실이 열리며, 경마일인 금·토·일요일에는 레이스 관전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가 봄 시즌을 맞아 건전한 베팅 문화 확산과 청년들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을 위한 ‘레이스 건전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가 봄 시즌을 맞아 건전한 베팅 문화 확산과 청년들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을 위한 ‘레이스 건전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