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한국인터넷신문협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에 악어·퓨어디 위촉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1인 뉴미디어 산업 성장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으로 9월 2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19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크리에이터 악어와 퓨어디를 위촉했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축제 형태로 1인 뉴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함께 진행해 성대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악어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게임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아프리카TV 방송대상 게임 부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등에서도 수상을 했다. 또한 ‘예띠 TV'를 통해 MC로서의 활동도 쌓아나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크리에이터 퓨어디는 특수분장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로 미용사 및 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하고 뉴욕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의 경력을 쌓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8년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강연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2019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0여 명의 각 부문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 5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빛낸 1인 뉴미디어 시상식, 1인 미디어 오디션, 클린 캠페인, 1인 미디어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컨설팅존(영상 편집, 법무, 세무, 심리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팬 사인회와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홍보관을 운영해 1인 미디어 창업을 고민하는 새내기 크리에이터들과 만남도 진행되며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연계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 참여형 축제로 청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5월에 여·야 합의로 발의된 ‘청년기본법’의 제7조에 ‘대통령령으로 청년의 날을 지정하고 청년의 날이 지정된 달을 청년의 달로 지정함’에 의거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정무위원회로 소관위원회가 변경되어 위원회 자체의 법안 심사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으로 열리는 ‘2019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크리에이터 악어와 퓨어디가 위촉됐다(자료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으로 열리는 ‘2019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크리에이터 악어와 퓨어디가 위촉됐다(자료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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