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념 축사] “미소 짓는 그 날까지···말산업 관계자 모두 자신 자리에서 힘내자”
[창간 기념 축사] “미소 짓는 그 날까지···말산업 관계자 모두 자신 자리에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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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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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쿼터호스협회 회장

 

친애하는 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제반 말산업 관련업, 승마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쿼터호스협회장 정재훈입니다.

경마문화 신문 22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피아는 경마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재조명하고, 말에 관한 모든 다양한 칼럼과 기고로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말산업에 헌신하고 있는 올바른 회사의 축사를 맡게 된 것이라는 생각에 축사를 맡게 된 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느낍니다. 미디어피아의 기사는 바쁜 저의 일상에서도 간간히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얻는 창이기도 합니다. 오랜 미디어피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미디어피아를 비롯한 많은 열정적인 기업들과 개인들이 경기에 의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세계경제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고, 침체는 점점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누구도 낙관적으로 미래를 전망하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민간 국내소비도 관광, 여가, 음식·숙박, 의료 등의 서비스 부문 소비가 크게 부진한 모습이며, 재화 소비도 오프라인 소매판매를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COVID-19 확산 정도에 따라 한국의 실질 GDP가 0.51~1.02% 감소할 것으로 추정 될 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음식업, 도소매업, 여행레저업, 운수창고업, 숙박업 등 피해가 발생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여러분,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회의론자가 되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방식 그대로 여러분께 포장된 길보다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여 더 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비포장도로를 피하지마시라 권유하고 싶습니다. 당장은 고되고, 버거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냉철한 사업진단과 사업진단을 기반으로 한 혁신의 준비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갈고닦은 절치부심의 생존전략과 노하우는 이 암흑이 걷어지고 난 후, 우리만의 차별화되고 개량된 등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걸음마 수준이던 승마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말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3조 4천억 원에 이르는 거대한 흐름으로 우리 사회에 녹아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관심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믿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

부디 힘을 내어주십시오. 아시다시피 추입마(追入馬)는 모든 말이 지쳐갈 때쯤, 마지막 주로에서 최대의 질주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맛봅니다. 함께 이겨내고, 함께 미소 짓는 그 날까지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힘을 내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국쿼터호스협회장 정 재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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