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당초 기대와 달리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않은데다, 수사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의 정신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비정상적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역사적으로 중대한 이번 수사를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검찰권을 남용하고 법을 어기는 한편 도리어 정치적이고 선입견에 입각한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필자 역시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당시 정의롭고 국민의 편에서 법과 인권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