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이 올해 여름에 무대에 올리기로 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에서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를 사용하기로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1690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오페라하우스인 브라운슈바이크 극장이 올여름 시즌 작품으로 '나비부인'을 확정하면서 포스터와 무대에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교민들의 항의로 포스터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무대 디자인은 예술적 자유와 미학적 개념을 들면서 유지하겠다고 밝혀 한국인들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패러디 분장을 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말(馬)을 타고 졸업사진을 찍은 인물이 등장해 화제다.주인공은 강원도 철원에 소재한 김화고 재학생 조민준 학생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이자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인 ‘늘푸른체험농원’ 조성덕 대표의 자제이다. 졸업사진을 찍는 당일 아침까지 코스프레의 완성을 위해 기어이 말을 끌고 가야하겠다면서 농원에서 직접 기르는 조랑말 한 마리를 직접 끌고 갔다고 한다.조민준 학생은 2012년 KBS2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각시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