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승률 1위의 18조 박대흥 조교사, 최우수 마방으로 선정-“리틀 황제” 조인권 기수, 월 10승으로 개인 신기록 세우며 최고 활약 펼쳐 2011년 연초부터 조교사와 기수간 다승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이 가려졌다. 본지 선정 2월 MVP를 차지한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신예 조인권 기수는 2월 한 달 동안 다승과 승률 부문에서 경쟁자를 따돌리고 우위를 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총 5개 마방이 후보군에 오른 조교사 부문은 관록의 35조 하재흥 조교사를 비롯해 실력자 18조 박
-16두의 외산 2군 최강 암말들 총출동해 대접전 예고 2011년 부경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경마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제6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에 출전할 16두 경주마의 윤곽이 드러났다. 최강 암말을 선정하는 「부산일보배」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대치 높은 신예마의 등장으로 대혼전 양상을 예고하고 있다. 출전마중에는 올시즌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로열임브레이스’와 ‘퀸오브레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최근 3연승 포함 100% 입상율을 기록중인 ‘로열임브레이스’는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어 이
- 사설승마장 소유마 5두 탈출 … 남해고속도로 역주행 소동부산의 한 사설경마장에서 사육되던 승마용 말 5마리가 우리를 탈출, 이 중 3마리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30여분 만에 붙잡히는 소동이 벌어졌다.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목) 오후 5시경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톨게이트 인근 한 사설승마장에서 승마용 말 5마리가 달아나 확장 공사를 위해 열어둔 도로 진입구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로 진입, 부산방면에서 창원방면으로 역주행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10여명은 5마리 중 2마리를 서부산 톨게이트 인근에서
경주마의 체중 변화는 예시장의 전광판과 경마중계 모니터에 나타난다. 보편적으로 여름철에는 마이너스가 많으며 겨울철에는 플러스가 많은 편이다. 권투 경기에서도 체중에 따른 급이 정해지므로 가능하면 체중을 줄여 경기에 출전 하려고 한다. 그것이 경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체중감량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경주마의 체중변화는 훈련량과 운동강도를 추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경주마의 체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채식상태가 좋지 않았거나, 채식상태는 좋았지만 훈련량이 많았거나 운동강도
KRA 장제 보조 교육생 모집KRA는 2011년도 장제(裝蹄) 보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제보조 교육생은 향후 2년간 KRA 일당직 직원의 신분으로 장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장제사 자격시험을 거쳐 개업장제사로 활약이 가능하다. 말산업 육성법에서는 장제사를 국가 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장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고졸 이상 학력의 남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RA 말보건원(☎02-509-1913)으로 문의하면 된다.KRA와 함께 하는 농어촌희
- 말관련 법안으로는 세계 최초 8월부터 본격 시행- 말산업 특구, 말산업 5개년 계획 등에 관심 집중2월중순 국회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던, 세계 최초로 말을 대상으로 한 특별법인 ‘말산업 육성법’이 드디어 공포됐다. 이에따라 이르면 8월 이전에 ‘말산업 육성 종합 5개년 계획’이 등장하고, 말산업 특구도 지정되는 등 관련 산업의 육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말산업 육성법이 9일(수)자로 공포되어 6개월후부터 시행되게 됐다. 말산업 육성법의 주요내용은 크게 말산업 육
- 5일 출전한 ‘터프윈’으로 대망의 조교사 1000승 시대 개막- 1984년 이전 기록을 합치면 비공식적으로는 통산 1068승에 달해명장(明匠) 신우철 조교사가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1,0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우철 조교사는 지난 5일(토) 제 11경주에서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터프윈’이 여유있게 낙승을 거두며,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미 지난 2월 셋째 주까지 999승을 기록하면서 100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었던 신 조교사는 그러나 2월말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1000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지난 주
자마 ‘게임 온 두드’(Game On Dude) 지난 5일 열린 美 산타아니타 핸디캡에서 우승역수출 제안 쇄도, 녹원목장 측 “국내경마 발전 위해 현재로선 매각계획 없다” 밝혀국내에서 활동중인 씨암말의 자마가 미국 GⅠ경주를 제패하는 파란을 일으켜 화제다. 지난해 미국 삼관경주중 하나인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4위를 차지해 본지에 소개된 바 있는 씨암말 ‘월들리플레저’(녹원목장)의 자마 ‘게임 온 두드’(Game On Dude, 부마 Awesome Again)가 지난 5일 美서부 산타 아니타 경마장(Santa Anita Park)에서
국내에서 활동중인 씨암말 ‘월들리플레저’(녹원목장 소유)의 두 번째 자마가 미국 G1경주를 제패했다. 지난해 미국 삼관경주중 하나인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4위를 차지해 본지(경마문화신문 7월3일자)에 소개된 바 있는 씨암말 ‘월들리플레저’의 자마 ‘게임온두드’(Game On Dude)가 지난 3월 5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산타아니타 경마장(Santa Anita Park)에서 펼쳐진 산타아니타 핸디캡(Santa Anita H-G1)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0m 모래 주로에서 G1레이스로 펼쳐진 산타 아니타핸디캡에서
3월 첫주 7회 기승하여 우승 1회, 2위 2회,3위 3회 맹활약새 봄을 여는 3월 첫 주 경마에 젊은 신예 기수들의 활약이 거셌다.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이는 김혜선 기수 (9조 소속)로 지난 3월 5~6일 이틀 동안 우승 1회, 2위 2회, 3위 3회를 기록했다. 이 성적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총 7번의 경주 출전 동안 거둔 성과이기 때문이다. 3월 5일 토요일 12경주에 인기 10위에 불과한 ‘샘물처럼’에 기승하여 복식 282.8배의 고배당을 터뜨리며 2위에 입상하는 것으로 포문을 연 김혜선 기수는, 이어 6일 일요일에도 상승
-‘선히어로’ 서울 3세 토종마중 가장 먼저 2군 진입해 삼관출격 준비 마쳐-급성장한 준비된 기대주 ‘번개강호’와 ‘선블레이즈’도 꾸준한 성장세 보여 2011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 경주에 출전할 경주마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두각을 나타내는 경주마보다는 전력 평준화속 전반적으로 3세마들의 전력이 예년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경주 시작전부터 과연 누가 삼관경주에 출전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지난주에는 3두의 예비 삼관출전마가 좋은 활약을 펼
-지난주 각각 2승 포함 50% 이상의 입상률로 좋은 활약 펼쳐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지난주 경마공원에서는 54조 박천서 조교사와 15조 박희철 조교사가 좋은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주 전체 54개 마방 중 2승 이상을 기록한 마방은 총 3개 마방으로 이중 34조 신우철 조교사는 대망의 1000승을 기록해 의미 있는 한주를 보냈고, 이외 박천서, 박희철 조교사는 한주 2승을 포함 50% 이상의 입상률을 기록해 경쟁력을 발휘했다. 박희철 조교사와 박천서 조교사는 최근 몇 년간 두각을 나타낸 성적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지난
- 조경호 기수 3월 둘째주 기승정지로 다승선두 위협- 정기용 기수 선전으로 20기 ‘빅4’ 체제로 재편2011년 아직 긴 여정이 남아있으나 연초부터 계속 되어온 기수 연간 다승 경쟁이 치열한 접전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0승을 기록하며 다승 1위를 차지한 조경호 기수는 2011년도 초반 지난해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주(3월5~6일) 까지 19승을 차지해 2위권과의 격차를 벌여 나가는 듯 했으나 3월 둘째주(3월12~13일) 양일간 경마일에 기승정지로 출전하지 못해 다승선두 자리를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경호
- 일본(NAR)출신 여성기수 ‘마이 베푸’, 3월부로 서울 면허 교부- 이르면 3월말 서울경마공원에 데뷔전 치를 듯일본지방경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기수가 서울경마공원 기수면허를 교부받으면서 서울경마공원에 ‘제2의 히토미’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마사회는 3월부터 일본지방경마 출신의 마이 베푸(Mai Beppu) 기수에 기수면허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아직 한국에 입국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입국을 예정하고 있는 마이 기수는 적응기간을 거쳐 이르면 3월말경 한국 경마팬에게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마이 기수는 지난
-9조 관리마 20두 중 3세마 13두로 앞으로 비약적 성장 기대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 9조 마방의 수장 양귀선 조교사가 3월 첫째주 1승을 추가해 100승 반열에 합류했다. 지난주 금요일(3월 4일) 8경주에 출전한 9조 소속 마필 ‘대승예감’(한국 3세, 수말)이 경주 중반 선두를 강탈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양귀선 조교사에게 100승을 안긴 것. 특히 3세 마필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차기 9조 마방의 대표마필로 커 나가줄 것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승예감’이 양귀선 조교사의 100승 기록에 큰 몫을 해줘 이번 우
-‘미스터파크’ 갈수록 위력 배가돼 역대 최다 15연승 달성 기대치 높여 -1군 강자 ‘당대불패’, 외산마 경주 첫 우승으로 토종 최강마 위용 과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미스터파크’가 지난주 13연승에 성공해 역대 최다 연승의 기록에 ‘-2승차’로 다가섰다. 지난주 3월 6일(일) 5경주에 출전한 ‘미스터파크’는 경주 시작전 이미 별정방식에 따른 부담중량의 이점으로 우승이 유력시되었고, 실전에서도 시종 여유 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적수 없는 무적 행진을 거듭했다. 지난주 우승으로 13연승을 기록한 ‘미스터파크’는 역대 국내 최
〈황종우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1조(민장기 조교사) 생년월일 : 1982/07/18 (28세) 데뷔일자 : 2007/05/19 기승중량 : 48Kg (신장 160cm) 통산전적 : 352전(20/20/30/28/23) 승률: 5.7% 복승률: 11.4% 연승률: 19.9% 최근 1년 : 114전(8/4/11/9/8) 승률: 7.0% 복승률: 10.5% 연승률: 20.2%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안 되는 일도 노력하여 이루도록 하자’이다. 대체적으로 모든 일에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
- 전문인력 양성 위한 석사과정 개설- 국제기준의 전용승마장 조성 추진‘말의 고장’ 제주가 말산업 특구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가 말산업 특구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나선다.제주대(총장 허향진)는 말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대학원에 석사과정을 개설, 전용승마장 조성에 본격 추진한다고 8일(화) 밝혔다.이와 관련해 제주대는 산업대학원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인 말산업학과(학과장 강민수교수) 석사과정을 지난해 개설, 2011학년도 7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 동절기 휴장 마치고 재개장- 말과 함께 하는 이색체험 기회 확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서울경마공원의 ‘포니랜드’가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5일(토) 재개장을 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서울경마공원의 ‘포니랜드’가 마필보호를 위해 실시한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5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포니랜드는 각국의 다양한 말들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말 체험 동물원으로 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새롭게 단장한 포니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희귀한
-12연승의 ‘미스터파크’, 국내 최다 15연승 기록에 불과 3승차로 다가서-작년 그랑프리 이후 첫 외산마 경주에 출전한 ‘당대불패’, 능력 평가에 나서부경경마공원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2두의 국산마가 오늘 동시 출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해 「그랑프리」우승의 ‘미스터파크’와 「대통령배」우승의 ‘당대불패’로 이들은 오늘 5경주와 6경주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먼저 5경주에 출전하는 ‘미스터파크’는 역시 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느냐에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12연승을 기록중인 ‘미스터파크’는 ‘포경선’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