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들은 경마의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법안 제안이유를 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의 빈발이 예상되고, 경마·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언택트) 마권발매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마 인터넷발매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경마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시
지난 2월 23일 중단된 경마가 6월 19일 무관중으로 재개되었다가 다시 9월부터 중단되어 경마 등 말산업은 존폐 기로에 서있다. 전대미문의 경마 중단 사태는 그동안 규제 당국의 업종간 불균형적 규제로 인해 야기된 결과이다. 즉 고객 입장을 못해도 발매할 수 있는 인터넷 등 온라인 발매 수단을 경마에만 허용하지 않은 것이 최대의 원흉이다.코로나 사태 중에도 체육진흥투표권(토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발매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수탁사업자를 바꾸는 엄청난 와중에도 새로운 수탁업체로 1월에 선정(2020.1.17.)된 (주)스포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개방형 직위(책임운영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총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을 주도할 정예 농어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농어업 연구·지도, 농어업 교육 및 교육행정, 농어업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공무원이나 일반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직급은 임기
자칫 코로나 사태를 사행산업에 대한 제2의 업종별 총량 규제를 통한 구조개편 기회로 삼으려 할지 두렵다. 사행산업(7종) 중에서 발매수단을 확보하지 못한 업종은 입장인원 규제로 인해 고사지경이다. 반면에 인터넷과 영업장 전국화 수단을 구비한 업종은 사업 확대의 절호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경마, 경륜, 경정은 거의 반년 간의 고객입장 불허정책으로 거의 빈사상태이다. 영업장도 수개소에 불과하고 언택트 발매수단인 인터넷발매가 불허되어 입장고객 없이는 매출액을 올릴 수 없는 구조이다. 그런데 인터넷 발매허용, 수천개소 영업장을 구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용마 번식 기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공수정을 통한 전국적 승용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교육 참가 대상은 수의사이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회차당 3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혈통의 스포츠인 ‘경마’는 자연교배로 생산된 서러브레드(thoroughbred) 품종만 공식적으로 경주마로서 등록 및 활동이 가능한 히나 ‘승마’에 활용되는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제한을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반포도서관(관장 신남희)은 오는 8월 22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반포도서관 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거리(road & distance)를 잇다’를 주제로 현재의 도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공간의 거리를 잇다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는 ‘공간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1인 가구 증가에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발매 방식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발매로 경마 중단과 무관중 경마시행에 대비하여 말산업을 살리자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온라인 발매 도입을 추진할 때마다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이 저마다 나서서 반대를 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과거에는 경마 등의 온라인 발매 도입에 대해 “사행성 확산 우려 등으로 도입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으므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된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라고 하여 사행성이 완화되기 전에는 사실상 도입을 못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기존에 허용 중인 업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장학관 입주생을 수시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은 7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업인 자녀 중 하반기 수도권 소재 대학에 등록 또는 재학 예정인 학생을 대상이다. 뛰어난 입지와 편의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올해 초 2.8대1의 입주 경쟁률을 보일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학교 온라인 강의 실시, 군 입대, 졸업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무, 마케팅, 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나선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노무, 마케팅, 변리’ 분야 교육(1부) 및 심층 상담(2부)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교육은 분야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무, 마케팅, 변리 등 관련 전문가 프로보노와 함께 교육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 1회 ‘노무(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인사 관리)’ 분야는 8월 20일 선윤정 노
차이나모바일 미구 “1,000명의 5G창작 파트너 계획” 추진차이나모바일 미구에서는 5G, 4K, VR등 영역의 창작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G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자금, 기술, IP,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방면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대회 형식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 확보를 위한 우수한 UHD급 영상 작품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차이나모바일 미구는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압축된 4분 영상 능력”이라는 숏클립 부문 활동을 통하여 “1000명의 파트너 5G 창작자 파트너 양성계획” 및 “대중을 위한 영상
지난 이야기에서 필자는 '딥임펙트(Deep Impact)'와 '킹카메하메하(King Kamehameha)'가 세상를 떠난 후 열린 2020 셀렉트세일에서 남겨진 자마의 낙찰 행보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올해 씨수말 넘버원 '하츠크라이(Heart's Cry)'에 대한 스토리를 전개해 보려 한다.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만1세마 경매 첫날이 마지막 자마를 남긴 '딥'과 '킹카메' 잔치였다면, 0세마 경매인 둘째 날은 낙찰 두수와 낙찰 금액 모두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하츠크라이' 파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츠'의 자마는
스포티비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 SPOFIT이 오는 7월 26일 강남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SPOFIT은 2019년 제 1회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와 함께 주최했다. IFBB가 주관한 SPOFIT 리저널 대회를 오전에 진행, 스포티비가 개최한 SPOFIT 그랑프리 대회를 오후에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스포티비가 독자적으로 진행해 피트니스 대회로서 입지를 견고히 한다.기존 종목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남자는 스포츠모델과 피지크 종목, 여자는 스포츠모델과 비키니 종목이 진행된다.올해 대회에선 핏모델 종목이 신설됐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모집해 2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발에서도 리워드형과 증권형으로 나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한 사업인지를 중요하게 따진다. 참여기업은 7월 27일 서류심사와 31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국민참여 심판위원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경마에 대한 애정과 식견을 가진 만 20세 이상의 경마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달 17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국민참여 심판위원 자문단은 이슈가 있는 사안에 대해 경마팬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심의나 정책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사회가 운영하는 참여체이다.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단 운영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이번 자문단은 경마와 심판업무에 관심이 많은 경마고객 10명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 경주마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 ‘조교전문기수 제도’가 경마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교전문기수는 경주마 조교를 주요 업무로 수행하는 기수로 강한 말 배출을 위해 전반적인 조교 수준을 높이고, 오랜 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승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도입됐다.국가대표들이 끊임없이 트레이닝 코치를 받듯 경주마들도 체력을 기르고 주행기록을 향상시키는 훈련, 즉 조교를 받는데 조교전문 기수들이 이를 담당하며, 경주마 조교를
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내 경주퇴역마 복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경주마 복지 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국내 협력승마시설 중 적합한 시설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을 모집한 결과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마사회의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에 따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로 영천시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한국마사회 승용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4일 '창원시미녀야구단(창미야)' 창단식을 연다고 밝혔다.창원시미녀야구단은 지난 5월 공개 테스트를 걸쳐 총 2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창미야'는 1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10대 선수 중에는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선수도 있다. 한은정 창미야 단장은 "야구를 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자는 큰 뜻을 가지고 시작한 저희 구단의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매주 2회씩 꾸준히 훈련하며, 2021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초대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응원 문구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응원 문구 분야와 말산업 아이디어 분야 2가지다. 응원 문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말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문구를 공모한다.말산업 아이디어 분야는 말산업 활성화, 연관 기술 개발·제품화·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정책’ 아이디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말산업 지속 가능 방안 △경마 건전성 강화 △승마산업 활성화 △말산업을 통한
신중년 지라산아카데미에서는 '지라산 일주일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에서 살고 있는 50+ 세대에게 농촌에서의 대안적 삶에 대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여 퇴직·은퇴 이후 삶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점차 소멸되어 가는 농촌의 신중년 시니어들의 경륜과 능력을 만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창의적인 농촌으로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살만한 농촌 재건에 이바지하는 단초가 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농촌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대 보급해 도시와 농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 작가, 소상공인, 관람객들의 교류를 위한 전시회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벡스코에서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채로운 특별‧기획전과 이벤트를 마련한다.아기자기하고 화려한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의 향연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우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문구류 ▲디자인 및 아트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