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있을 삼관경주의 첫 관문 KRA컵 마일 을 앞두고 전력 상승 뚜렷지난해(2011년) 2세마 시절 과천시장배와 Breeders`Cup 경마대회를 모두 출전하며 2012년도 삼관경주를 위해 전력을 다져온 ‘천은’과 ‘지금이순간’이 모두 시즌 초반 쾌조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월 시즌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은’(한국 3세 암, 천창기 조교사, 조금제 마주)은 시즌 두 번째 경주에 나선 지난주 일요일 중거리 첫 도전인 1800m로 치러진 8경주에 출전했다. 순발력에 비해 지구력 부족으로 지난 두 번의 경마대회
-‘싱그러운아침’도 국산 1군 진입 후 첫 우승 거두며 맹활약 예고 5세로 접어들며 더욱 강력해진 경주력을 뿜어내고 있는 ‘금비’(미국 5세 암, 김학수 조교사, 배태곤 마주)가 1군 진출 후 값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토요일(2월4일) 11경주에 문세영 기수와 연속해서 호흡을 맞추며 출전한 ‘금비’는 직전경주와 마찬가지로 출발과정에서 다소 주춤하며 순조롭지 못했으나 직선주로 안쪽을 파고드는 멋진 추입력을 발휘하며 1군 진입 후 첫 우승과 함께 자신의 통산 5승째를 올리게 된 것. 무엇보다 강력한 우승후보 ‘주몽’을 제압하는
-직전 10연승에 실패한 ‘라이언산타’ 우승으로 설욕전 펼칠지 이목 집중-‘비바에이스’, ‘퀸오브레인’, ‘데이브스트레인’,‘아이퍼스트’의 입상 다툼도 치열할 듯오늘 마지막 11경주에서 혼합 1군 총 10두가 출전해 1600m 중거리에서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출전마 대부분은 최근 기복을 보이거나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마필들의 일색 속에 유독 두드러진 능력을 지닌 마필이 돋보이고 있어 우승 유력마 1강에 2위권은 다수가 도전하는 양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경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마필은 단연 ‘라
-‘동반의강자’와 모계 형제 마필인 ‘동트자’ 2012년 가장 주목해 볼 암말데뷔전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온 ‘동트자’(한국 3세 암말, 김영관 조교사, 김평갑 마주)가 지난주 금요일(2월3일) 8경주에서 5연승을 달성했다. 2군 승군전에 나서 최근대비 한층 강해진 상대를 만났으나 출발지 이점 속에 무리없이 선행에 성공한 ‘동트자’는 직선주로에 진입해서도 시종 여유 있는 걸음으로 상대마와의 마신 차를 크게 벌리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한 것. 2003년 미국 리딩사이어 3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씨수말 ‘MONTBROOK’과 2008년,
-2월 부터 본격적인 2012년 경마시행계획 실 반영 -오는 19일 펼쳐질 세계일보배 경마대회에 경마팬들의 이목 집중 지난 설 휴장이후 2012년 경마시행계획이 발표 되면서 새롭게 변화된 시스템이 2월 부터 실 경주에 반영되 사실상 2012년 경마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2012년 새롭게 개정되어 2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는 별정경주 중량 상한선 확대로 기존 60Kg에서 62kg로 변경되며 포입마필에 대한 부담 중량을 1kg씩 늘려 좀 더 형평성에 맞는 경주 시행으로 경마팬들의 흥미도를 더욱 높였다. 서울 경마공원 2월 경마일은
-‘원손’에 기승해 추입의 진수를 보이며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100승 올려 서울경마공원 실세 20기 기수의 일원인 김영진 기수가 데뷔 후 12년 차에 접어들며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마지막 12월에 3승을 추가하며 99승을 올려 2012년을 맞이한 김영진 기수는 1월 첫째, 둘째주 경마일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해 아홉수의 깊은 골이 시작되는가 라는 우려가 따랐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1월 29일) 6경주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원손’에 기승한 김영진 기수는 시종 후미권으로 밀려 따라가는 전개를 펼치다직선 주로에 진입
-연승행진 멈춤으로 인한 컨디션 하락의 우려 불식시키며 통산 16승째 달성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최강자 ‘에이스갤러퍼’가 2012년 시즌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주 일요일(1월 29일) 10경주에서 출전마필중 가장 높은 59kg의 부담중량을 부여 받은 ‘에이스갤러퍼’는 경마팬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출발후 선두마 뒤를 차분히 따르는 전개를 펼친 ‘에이스갤러퍼’는 직선주로에 진입해 특유의 근성과 투지를 발휘해 선두로 치고 나섰으며 또 다른 우승 후보마 ‘블루핀’의
-‘딥디자이어’, ‘머니트리’ 2두 모두 유수태 마주 소유마필로 더욱 화제 설 휴장 후 첫 경마일 이였던 지난 금요일(1월27일), 2012년 들어 가장 큰 초고배당이 작성 되었다. 국산 1군 경주였던 금요일 마지막 10경주는 총 14두가 출전한 가운데 객관적 능력상 우승후보로 평가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터프타이거’, ‘동서정벌’, ‘이시대강자’의 삼파전으로 입상권이 가려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게 된 것. 우승후보 ‘터프타이거’가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했으나 상대마의 압박에 종반 걸음이 무뎌졌으며 그 틈
-전체적으로 하향조정 된 부담중량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 예고-겨울철 주로 특성상 선입, 추입형의 마필 선전에 대비한 분석도 필요새해 첫 국산 1군 스프린터 최강자를 가리는 1400m 핸디캡 경주가 오늘 11경주에서 펼쳐진다. 총 14두의 마필이 출발지를 꽉 채운 가운데 단거리에서는 내노라하는 마필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접전은 불가피해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거리 경주인 만큼 초반 스피드에 장점을 지닌 ‘물보라’, ‘나이트무브스’, ‘탐라히어로’, ‘지존설화’, ‘샤이닝챔피언’이 초반 선두권 제압을 위한 경합과 함께
-척추 부상 빠르게 극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간 다승 선두 지켜2011년 기수부문 연간 최다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가 2012년 시즌 초반에도 승수 추가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즌 말미 척추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나 빠르게 회복하며 2012년 첫 경마일부터 경주로에 복귀한 문세영 기수는 2012년 서울경마공원 첫 경주(1월 7일 1경주)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3승을 더 챙기며 시즌 첫 주, 4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는 설 휴장전인 시즌 두번째 경마주간(1월14~15일)에도 4승을
-장거리 첫 도전에서 여유있는 우승을 거둬 외산 암말 강자 반열에 올라호주산 3세 암말 ‘자이카’(이승근 마주, 배대선 조교사)가 자신의 2012년 시즌 첫 경주에서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었다. 설 휴장전 경마일 이였던 지난 1월 15일 10경주에 출전한 ‘자이카’는 혼합 2군 승군전에 나선 가운데 대폭 늘어난 1900m 장거리 첫 출전이라는 불리한 여건이였으나 경마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 받았다. 출전 마필중 가장 순발력이 앞서 있던 ‘자이카’는 출발 신호와 함께 박태종 기수의 강한 추진과 함께 선행에
-‘샌드하이’, ‘프린스킹덤’을 필두로 한 성장세 14두간 치열한 접전 불가피오늘 8경주에서 2012년 외산마 강자 대열에 합류를 꿈꾸는 기대주간 뜨거운 혈전이 예고되고 있어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산 2군 4세 마필이 주축이 된 총 14두의 마필이 출전하는 가운데 핸디캡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부담중량의 차이는 최고 57.0kg 부터 50.5kg까지 부여 받고 있다. 출전 마필들 간의 부담중량의 차이는 있으나 경주력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시기의 마필들이기에 변화된 경주력으로 인해 전력 차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위험한 질병이나 제주육성목장 측의 노력으로 조기발견돼 다행회복기간 거쳐 4월부터는 정상적인 교배활동 가능할 듯‘우승터치’, ‘선히어로’, ‘경부대로’ 등 걸출한 자마들을 배출한 씨수말 ‘메니피’가 새해 벽두부터 수술대에 오르는 액땜을 치렀다. 제주육성목장 관계자에 따르면, 요로결석을 판정받은 씨수말 ‘메니피’가 지난 12일 제주육성목장에서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예후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수술은 개복을 통한 방광 절제 후 지름 6cm 크기의 담석 2개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집
-설 휴장을 앞둔 이번 주는 더욱 치열한 승수경쟁 전망 2주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힘차게 시작된 2012년 새해 첫 경마주간부터 기수들 간의 다승경쟁은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기를 뿜었다. 양일간 펼쳐진 경마일중 가장 두각을 보인 기수는 최범현 기수다. 최범현 기수는 1월7일(토요일) 7경주에서 ‘비바캣’에 기승해 자신의 2012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양일간 총 18회 기승해 5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새해 첫 승을 거두기 전인 토요일 5경주에서 ‘장비천궁’에 기승해 방심 패 판정으로 5일간의 기승정지
-설 휴장을 앞둔 이번 주 혼전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고배당 행진 이어질 듯겨울철에 특히 고배당이 속출하는 최근의 흐름은 2012년 새해 첫 경마주간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2주간의 휴장을 끝으로 2012년 서울경마공원 첫 번째 경주였던 1월7일 토요일 1경주부터 복승식 361.6배가 터지며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보이더니 토요일 5경주에서 복승식 218.8배와 8경주 복승식 208.7배, 9경주 215.1배가 작성되며 그야말로 폭탄 배당의 연속으로 서울경마공원은 술렁거렸다. 이어진 1월8일 일요일 1경주에서도 136.5배, 후반부
-‘돌풍질주’, ‘천은’ 등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능력 과시지난해 11월 국산 2세마 최강자를 가리는 Breeders`Cup 경마대회에 출전했던 서울 소속 마필들이 최근 일반경주에 출전하며 하루가 다르게 경주력 신장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강자들의 뒤를 이어 Breeders`Cup 경마대회 4위를 차지한 ‘돌풍질주’는 지난해 12월 18일(일요일) 2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한 단계 발전된 능력을 과시했으며 새해 첫 주 경마일이였던 지난주 1월 8일(일요일) 마지막경주에서 지난 Breeders`Cu
-백광열 조교사 최다상금 수득하며 최우수 조교사에 선정-최우수 기수에 조성곤, 페어플레이 기수에 채규준, 최우수 관리조는 1조 선정2011년 한 해 동안 국내경마의 최고 스타마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온 ‘미스터파크’가 2011년 연도대표마는 물론 최우수 국산마에 등극하며 최고의 경주마로 인정받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2011년 한 해 경주성적과 경마팬 인기투표, 기자단 투표 등을 합산해 연도대표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 발표하고 오는 15일(일) 부산 3경주 확정 후 시상식을 갖는다. 2011년 그랑프리에서 서
-2010년 최우수 3세마로 선정된 가운데 5억원의 보너스와 함께 화려한 은퇴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년대로’(한국 5세, 수, 오문식 조교사, 정광화 마주)가 오는 15일(일요일) 부산 2경주 후 은퇴식을 가지고 경주로를 떠난다. 2010년 5월 국산마 3세 최강마를 가리는 코리안더비에서 그 누구도 우승을 의심치 않았던 서울 소속의 ‘머니카’를 종반 추입의 진수를 보이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머쥔 ‘천년대로’는 그동안 부산의 최강 국산마 반열에 올라 뛰어난 활약을 펼쳐 왔다. 2010년 12월 5일에는 부산의 최강 국산마를 가리는 O
2012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우리 경마도 힘찬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경마산업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한 총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상당한 위기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지난 2004년 경마 파트Ⅲ 국에 진입하며 파트Ⅰ진입의 꿈을 안고 약진해 오던 한국 경마산업은 많은 규제와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현재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 산업 육성법이 공표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밝은 미래가 아닌 안개정국으로 치닫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은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더욱 강해지며
-‘당나루’, ‘차밍걸’ 등 연패를 기록한 마필들도 경마팬들의 관심 모아24전을 치르는 동안 단 한차례의 입상도 기록하지 못한 ‘바라는만큼’(국산, 5세, 40조 고옥봉 조교사, 정이남 마주)이 2011년 마지막 경마 주간 이였던 지난 12월17일(토요일) 7경주에서 대망의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봤다. 최근 경주에서 순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완숙미를 보인바 있었으나 고질적인 결정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하던 ‘바라는만큼’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편성이였다. 출전 마필 중 10전을 뛰면서 단 한차례 3위를 차지했던 ‘화려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