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가 국제경마대회 ‘코리아컵 시리즈’ 개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두 경주 모두에서 ‘문학치프’와 ‘블루치퍼’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경마의 자존심을 세웠다.1200m 단거리 경주인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부산 대표로 나선 ‘블루치퍼’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열린 ‘제3회 코리아스프린트’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드러냈던 한국 단거리 경주마들은 올해는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총 16두가 출전한 경주에서 1위부터 7위까지는 국내 경주마들이 자리를 차지했다.유현명 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