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불모지로 여겨지는 충북에 두 번째 공공승마장이 들어섰다. 2만9971㎡ 부지에 실내마장, 원형 마장, 마구간, 야외 마장 등을 갖춰 충북도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괴산군은 22일 괴산읍 사창리 일원에서 공공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성식 충청북도 농정국장이 참석했다. 승마계에서는 서정균 학생승마협회장과 이상목 체로키 승마스쿨 원장 등이 자리했다.이번에 개장한 괴산 공공승마장은 중원대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방과 수장대 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했으며, 적외선 치료실 설치를 통해 승용마 관리에 신경을 썼다.대전복용승마장은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일의 공공승마장으로 1994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건립됐다. 대전 지역 승마 인구 증가에 비해 수용 가능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돼 개선 요구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4월 20일 강원도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말산업 현장 격려를 위해 강원도 현장을 방문했다.한국마사회 말 수의 및 장제 전문가들이 동행해 현장 복구를 돕고, 말 의약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방문 장소는 강원도 속초 공공승마장인 화랑 승마장으로 4월 초 강원도를 덮쳤던 대규모 산불에 실내승마장이 전소되며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다. 화랑승마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상무예 교실, 방과 후 승마교실, 화랑도 체험 교육 등을 시행하며 마상무예 지도자 및 기사 선수 육성을 책임지던 곳이다.이날 한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3일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우수 광역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