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평가와 감사평가 모두 ‘미흡(D등급)’을 받았다. 역대 가장 낮은 평가로 향후 대대적인 변혁이 예고된다. 총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 평가에서는 2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과 최하 D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인 한국마사회장에게는 실적부진에 대한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이번 평가는 1983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30여 년 만에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