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가 3개월 만에 돌아온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인기 기수 문세영 기수는 지난해 11월 부상 후 약 3개월 만에 경주로에 복귀한다.문세영 기수는 2월 1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경주에 출전하며 기승하는 ‘아이스펀치’는 문세영 기수가 훈련하며 데뷔전을 준비하던 경주마로 둘의 각별한 호흡이 기대된다. 문세영 기수는 1일에 8마리, 2일에 7마리에 기승할 예정이다.문세영 기수는 지난해 11월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2경주 중 낙마 사고로 코‧광대뼈 등의 부상을 입었다. 선두 그룹
한 해 동안 승마로 다친 15세 이하 청소년이 15,000명이다. 1999년 미국에서 발생한 수치다. 부상의 80%는 말 등에서 떨어지거나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경우다. 나머지 20%는 지상에서 말에 밟히거나 차인 사고다. 주요 부상 부위는 팔, 다리, 머리와 얼굴이며, 부상유형은 골절, 힘줄과 인대 손상이다. 머리부상은 발생률이 18%로 낮은 편이지만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사망하지 않더라고 지적 능력과 기억력 저하, 성격 변화, 간질을 겪을 수 있다.이런 수치를 보면 “위험한 승마를 아이에게 가르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