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장애물·마장마술 강습회’를 12월 26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개최한다.대한승마협회는 협회 등록 심판 및 선수·지도자·임원 등의 자질 함양과 공정성 제고를 통해 원활한 승마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승마 전문 인력 양성 도모를 위해 장애물·마장마술 강습회를 개최한다.강습회는 협회 마장마술/장애물 심판(Level 1~3star) 및 선수·지도자·임원 등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해 진행하며 승마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FEI 국제심판인 김동환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이 장애물 심판의 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오상호)는 경상북도 내 재학 중인 초·중학생 승마선수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경북승마협회는 유소년 승마선수 인재양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도내 재학 중인 초·중학생 승마선수에 장학금을 지급한다.장학금 예정 예산은 약 1,000만 원으로 경북 소재 초·중학교 재학 중인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20명 내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서류는 12월 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2019년 경기실적증명서와 전국규모대회상장을 제출하면 되며 경기실적증명서 제출 선수를 우선으로
1980~90년대 J 선수의 인기는 대단했다.‘연습생 출신의 홈런왕’이라는 기막힌 스토리를 갖고 있는 데다, 총각이고 방망이도 좋아서 전국 어딜 가나 팬들이 많았다. 특히 뭇 처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원정 경기에 나선 어느 날 J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홈런 레이스 1위로 나선 데다 팀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번째 홈런은 상금 100만 원이 걸린 ‘행운의 파랑새 존’을 넘어가는 일석삼조의 홈런이었다.J는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축하해 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