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개보수를 마친 86·88승마장이 새롭게 돌아온다고 6월 4일 밝혔다.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의 역사를 거치며 과천 시대의 문을 연 86·88승마장이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렛츠런파크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은 86·88승마장의 역사는 올림픽 개최 준비에서부터 시작된다. 역사적인 올림픽 승마경기장이면서도 동시에 한국 말산업의 총체를 이룰 장소로 낙점됐던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 부지에 최고 수준의 승마경기장을 짓기 위해 건설·승마 관계자로 구성된 견학단이 꾸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월 18일 MBC PD 수첩 방송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은 물론 적극적인 제도 개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 입장 자료를 2월 20일 발표했습니다.1. 한국마사회 “PD수첩 보도, 일부 사실과 달라”2. 경기도, 말산업 육성 등 축산업 2,500억 투자한다3. 홍삼보다 더 좋은 흑삼, 세계 최초 말 먹이로 탄생4-1. 제5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출범4-2. 국제승마연맹, 황영식 올림픽 출전권 획득 통보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코
사실상 은퇴 상태인 박태환이 자신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에서 수영강의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박태환이 3학년 2반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마치 아이돌이나 특급 연예인을 반기듯이 모교 선배를 크게 환영을 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선수출신인지 아지요? 오늘 수업은 제가 전문인 수영이론에 대해서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박태환이 말을 마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학생들 3~4명이 손을 들었다.“저기 뒤에서 두 번째 줄....그래 너......”“오늘 선배님을 만난다고 해서 기록들을 살펴봤는데,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박인비 선수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한다 호주여자 오픈에서 14언더파 278타로 2위 에이미 올슨(11언더파 281타)을 3타 차이로 제치고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면서 4마리 토끼를 잡았거나 맹추격 중이다. 박인비는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으로 ‘통산 20승’ ‘상금랭킹 1위’ ‘올 시즌 첫 승’을 이뤘고, ‘도쿄 올림픽 출전권 확보유리’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박인비는 지난 2018년 3월 뱅크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 LPGA 투어에서 19승째를 달성한 뒤 그동안
골프 대부 최경주, 농구 대통령 서장훈 축구 예언가 이영표는 스포츠계의 3대 수재(秀才)로 불린다. 영리한 만큼 말도 잘한다.맏형 최경주는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수첩에 적어놓고 음미해도 좋을 만큼 명언(名言)의 향연이다. 서장훈은 ‘키 크고(2m07cm)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는 옛말이 무색하게 매사에 사리 판단이 명확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말을 한다.이영표는 풍기는 분위기도 ‘영리함’ 그 자체이지만, 말도 청산유수(靑山流水)처럼 끊이지 않는다.최경주는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8승을 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장녀이자 현직 승마선수인 제니퍼 게이츠(Jennifer Gates)가 이집트 점핑 승마선수 나일 나사르(Nayel Nassar)와 약혼을 한다.제니퍼 게이츠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제니퍼는 “나세르, 당신은 내게 특별하다. 남은 일생을 함께 사랑하면서 늙어갔으면 한다”며, “(당신의 청혼에) 백만 번이고 예, 예, 예”라고 나세르의 청혼에 대한 긍정의 답을 올렸다.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모두 현직 승마선수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1월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프랑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았던 일본 승마계 거물 인사인 다케다 스네카즈(Takeda Tsunekazu/竹田恒和) 회장이 일본 올림픽위원회장 자리에 사의를 밝혔다고 일본 NHK 방송이 17일 보도했다.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프랑스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는 다케다 쓰네카즈 일본올림픽위원회 회장이 사의를 밝혔다.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다케다 회장은 최근 일본 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명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