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반기를 99점(본인 평가)으로 마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후반기 목표는 4가지다.우선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때 꿈이었던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것이다.류현진은 한화 이글스팀에서 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로 올 때 다른 것은 몰라도 방어율만큼은 2점대를 유지하려는 목표를 세웠었다. 현재로서는 매 경기 평균 7이닝을 던지는 동안 1점 또는 2점 정도를 주거나, 실점을 하더라도 에러가 곁들이기 때문에 2점대는 물론 1점대 방어율까지도 가능하다. 8월 1일 현재 방어율은 1.66으로 2위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