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내가 말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 않지? 어제 국정감사 중계 보니까 완전히 쿠데타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던데......"아내의 질문에 나는 매우 건조하게 대답했다."임기가 내년 7월24일까지니 임기를 보장하는 거겠지"내가 대답하니 아내는 의혹이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그럼 장관들은 왜 경질하지? 혹시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일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퇴임 후가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의 우유부단이 도를 넘고 있다. 허수아비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대한 국민들의 불만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3년 전 촛불을 밝힌 국민들의 꿈은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이었다. 집권 초기에는 이런 꿈들이 실현되는 듯했다.그러나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후 적폐청산은 커녕 적폐세력들의 난동에 휘둘리기 시작하더니 평화 번영 통일이라는 촛불의 꿈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지는 게 없다.적폐청산을 살펴보자. 최순실 국정농단이 기폭제가 되어 적폐
[말산업저널]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일컫는 전관 유착문제가 검찰개혁의 핵심 과제로 공식화됐다.문제인 대통령은 최근 검찰 개혁과 관련, 전관변호사들의 문제를 공식 언급하며 개선책을 강조했다.이에 윤석열 총장은 특별 대책반을 설치, 종합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판검사출신들의 전관 유착문제는 범법 행위에 가깝지만 수십년 고착된 대표적 법조 비리다. 통계에 따르면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은 2만2천여 명의 활동 변호사중 14% 미만이나 일반 변호사들에 비해 사건은 3배이상 독점하며 득세를 하는것으로 나
판관 포청천(999~1062)은 송나라 시대의 청백리다. 자는 희인, 이름은 증, 호는 청천으로, ‘포공’으로 불리는 포청천은 강직하고 청렴한 관직 생활로 중국에서 생전부터 사후까지 칭송받는 인물이다. 그를 주인공으로 『포공안』, 『포룡도판백가공안』, 『용도공안』, 『삼협오의』, 『칠협오의』 등 수많은 문학 작품들이 쓰여졌고, 한국에서는 1993년 KBS에서 방송한 홍콩 드라마 〈판관 포청천〉을 통해 유명해졌다.송나라 여주부(廬州府) 합비현(合肥縣)에서 하급 관리 포원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1027년 진사과에 급제하여 건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