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 직후인 1월 28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축산농장을 포함한 축산시설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했다.이번 일제 소독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이후에 축산시설별로 가축전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 전인 1월 15일, 1월 23일도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실시한 바 있다.농식품부는 농장 등 축산시설에서 대청소와 일제 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우리나라는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치고 경마를 시행한 것이 현대 말산업의 시초다.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이후 일본은 식민지 통치정책인 우민화정책을 시행하면서 경마를 접목시켰다. 처음에는 경마구락부라는 클럽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조선마사회라는 총독부 산하기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 해방이후 미군정을 거쳐 1961년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한국마사회법을 제정하면서 한국마사회가 탄생했다.조선마사회가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의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되었다.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민족문제연구소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8월 15일 국제평화행진에서 일본 정부에 전달할 ‘일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온라인에서 받고 있다.민족문제연구소는 1949년 친일파에 의해 와해된 반민특위의 정신과 친일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에 설립됐다.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제를 연구 해명하고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해 굴절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하며 친일인명사전 편찬 등 일제 파시즘 잔재의 청산에 앞장서고 있다.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일제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