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여 년간 섬이 견디기 힘겨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 유입과 이로 인한 개발로 자연 환경이 시달렸다.제주에는 매년 2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매일 1인당 생활쓰레기 1,78Kg을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2019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는 매달 수십t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하지만 간조 시간에 수위가 낮아지면 해변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빈병, 폐기물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UNESC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마를 포함한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제주 축산진흥원은 12월 13일 축산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2020년도 종축 등 분양가격을 보면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해 기초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기초가격의 10만 원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 상한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11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제주마 공개 매각(분양) 경매를 시행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제주마는 '천연기념물 제주의 제주마 관리지침'(문화재청 훈령 275호)에 따라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사육두수(156마리)에서 제외된 말들이다.제주도 축산진흥원은 현재 총 201마리(성마 142마리, 육성마 19마리, 자마 40마리)의 제주마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 경매를 통해 제주마 45마리를 분양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경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 경주마의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양해각서는 경주 퇴역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국내외 4자 간 상호 업무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해외와 국내 민·관·공이 퇴역마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말레이시아 사바주(州) 코타키나발루의 경마 시행체 로얄사바터프클럽(Royal Sabah Turf Club, 이하 RSTC)과 말산업특구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마주협회, 한국마사회까지 4자 간 체결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는 11월 9일과 10일 2일간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2019 풀뿌리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장배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제주도승마협회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개최하는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장배 승마한마당’은 총 8개 종목으로 열린다.11월 9일과 10일 2일간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마장마술 C·D·F 클래스, 장애물 60·80·100 클래스, 릴레이 단체경기,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이 열린다.대회에 출전하는 말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가축의 질병이나 상해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제주형 가축진료보험' 제도를 도입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가축진료보험 제도는 전담 수의사가 축산 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축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비용을 농가는 일부 자부담하고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의 가축재해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던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며 수의사가 진단, 처치, 처방, 투약 등 치료 전반에 드는 치료비용을 보장한다.이번 가축진료보험 제도 도입에 따라 가축 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 말산업특구 1호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종합진흥계획을 수립·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차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말 생산·육성·유통·소비 단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으로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