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말(馬) 관련 인물인 헌마공신 김만일의 기념관 개관에 앞서 제주도가 전시장에 활용될 유물 수집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5월 개관 예정인 ‘(가칭)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에 쓰일 각종 자료 및 유물을 오는 2월 21일까지 수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유물 수집은 애마인 김만일의 기념 전시장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김만일 관련 교지, 간찰, 문집 등 기록 유물을 최우선으로 수집하며 김만일의 생애와 관련된 제주도 말(馬)테우리 유물 등을 중심으로 찾게 된다.기증·기탁·매매 희망자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