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중국들의 삶이 바뀌고 있다. 아니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을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한 지 이제 100일이 지나면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국 및 유럽 대륙을 거쳐 이제 아프라카까지 전 지구촌이 전염병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사람들의 이동이 통제되고 있다. 이제 놀이 문화도 바뀌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체가 꺼려지는 상황 가운데 가장 확실한 것은 우리집 거실의 TV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