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을 5월 16일 발표했다.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며 경주마의 복지 또한 국제적 이슈인 가운데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해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경주마의 관리와 처분 권한은 소유자인 ‘마주’에게 있으나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개선책을 마련한 것이다.세계적으로 경마에 참여하는 경주마는 서러브레드 품종으로 2세에 경주마로 데뷔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전면 개편한다.한국마사회는 ‘현장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꾀하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개편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양성기관 학생·교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말산업 취업 지원 활성화 △경마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등이다.우선 말산업 양성기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한다. 특히 올해는 말산업 특성화 고교 3학년 대상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신설·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