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불모지로 여겨지는 충북에 두 번째 공공승마장이 들어섰다. 2만9971㎡ 부지에 실내마장, 원형 마장, 마구간, 야외 마장 등을 갖춰 충북도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괴산군은 22일 괴산읍 사창리 일원에서 공공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성식 충청북도 농정국장이 참석했다. 승마계에서는 서정균 학생승마협회장과 이상목 체로키 승마스쿨 원장 등이 자리했다.이번에 개장한 괴산 공공승마장은 중원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