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 ‘제니야타’(Zenyatta, 5세)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 이정표
‘컨듀이트’(터프), ‘골디코바’(마일)는 대회 2연패

브리더즈컵 대회 하이라이트이자 세계 최강의 경주마를 가리는 클래식 경주에서 암말 ‘제니야타’(Zenyatta, 5세)가 종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제니야타’는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와 함께 데뷔 이래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우리시각으로 8일 새벽 美서부 산타아니타 파크 인공주로(Pro-Ride)에서 열린 제26회 브리더즈컵 서러브렛 챔피언쉽 시리즈 클래식 경주에서 ‘제니야타’는 경주 종반 매서운 추입력으로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치고 1마신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최근 질주습성을 추입형으로 바꾸는데 성공한 ‘제니야타’는 이날도 추입 정공전략으로 맞섰다. 의외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 것이라는 일부의 전망과는 달리 추입작전에 나선 ‘제니야타’는 4코너를 선회할 무렵까지도 하위권에 머물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으나,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특유의 뚝심과 순간 스피드로 순식간에 상대마들을 제압,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니야타’와 함께 역시 추입작전으로 맞선 ‘지오 폰티’(Gio Ponti)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럽파의 선봉장으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아일랜드의 ‘립 반 윙클’(Rip Van Winkle)은 10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현지에서는 ‘제니야타’의 우승에 대해 “설마했던 것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며 경의를 표하기까지 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이 대회 암말경주인「레이디스 클래식」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제니야타’이지만, 쟁쟁한 수말이 겨루는 클래식경주의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모험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 역대 클래식 경주를 보더라도 암말의 우승은 커녕 출전사례 조차도 흔치 않았을 만큼 “클래식=금녀(禁女)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터였다.
하지만 홈팬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은 ‘제니야타’는 끝내 암말이라는 한계와 변수를 뛰어넘어 기적에 가까운 결과를 연출하며, 일약 북미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경주가 끝난 후 북미 경주마협회가 실시한 “올해의 경주마는 누가 될 것인가”라는 팬 설문조사에서도 ‘제니야타’는 6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라이벌 ‘레이첼 알렉산드라’를 제치고 올해의 경주마 타이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제니야타’의 우승은 지난해 유럽파에게 클래식 패권을 내주며 충격에 빠졌던 주최측 미국의 자존심을 되찾게 해준 의미도 지닌다. 지난해 처음으로 인공주로에서 대회를 치렀던 브리더즈컵은 유달리 유럽파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전통적으로 북미마(馬)의 전유물이었던 클래식 경주에서 마저 유럽파들에게 우승을 내주며 수모를 당한 바 있었기 때문에 올해 클래식 대회에 대한 주최측과 대중의 관심은 상당했고, ‘제니야타’는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 셈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니야타’는 통산 14전 전승(GⅠ우승 8회)을 기록하였으며, 수득상금($3,330,000) 면에서도 일약 북미 랭킹 1위로 떠올랐다.
한편 양일간 열린 또 다른 디비전에서는 2두의 경주마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경주에 출전한 아일랜드산 ‘골디코바’(Goldikova)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출전, 반마신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하며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기록했고, 경주에 출전해 단연 인기를 모았던 ‘컨듀이트’(Conduit)가 역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역대 경주에서 2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2002년과 2003년 ‘하이 채퍼럴’(High Chaparral)이 유일하며, 전 디비전을 통틀어서도 2연패를 달성한 경주마는 단지 6두에 불과하다.
쥴리앙 르빠루 기수는 올해 대회에서 쥬브나일 필리스 등 3개 디비전에서 우승을 차지, 최고의 기수에게 수여되는 슈메이커 賞을 수상하였으며, 필리앤메어 터프에서 우승을 한 ‘밋데이’(Midday)의 헨리 세실 조교사는 대회 처녀우승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모두 이틀간에 걸쳐 치러진 올해 대회 관중동원 수는 96,496명으로 지난해 보다 6%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마권 매출규모에서도 현재 집계 추세로 볼때 지난해 대비 약 9-11%의 신장이 예상돼 경기침체로 인한 흥행을 우려했던 주최 측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00M 인공주로, 3세 이상, 총상금 $500만)
순위 출발
번호
경주마명 산지 나이 부마(외조부마) 기수 조교사 마주 주파기록
및 착차
단승식
배당
1 4 Zenyatta 5세 Street Cry
(Kris S.)
마이크
스미스

셔리프
제리 모스 2:00.62 3.8
2 7 Gio Ponti 4세 Tale of the Cat
(Alydar)
라몬
도밍게즈
C.
클레멘트
캐슬튼
라이언
1 13.0
3 5 Twice
Over
4세 Observatory
(Caerleon)

큐얼리
헨리
세실
쥬드몬트
1 1/4 10.2
4 3 Summer Bird 3세 Birdstone
(Summer Squall)
켄트
데저무

아이스
K.자얄라만 3/4 7.8
5 2 Colonel
John
4세 Tiznow
(Turkoman)
가렛
고메즈
에인
하티
윈스타 팜 1 1/2 12.9
6 6 Richard`s
Kid
4세 Lemon Drop Kid
(Broad Brush)
알렉스
솔리스

베퍼트
아몰드
제쳐 목장
1 12.4
7 13 Awesome
Gem
6세 Awesome Again
(Pentelicus)
데이빗
플로레스
크레이그
돌레이즈
웨스프포인트
서러브렛
1 53.1
8 11 Regal
Ransom
3세 Distorted Humor
(Red Ransom)
리차드
미글리오레
사에드
빈 수르
고돌핀 3 1/2 40.1
9 1 Mine
That Bird
3세 Birdstone
(Smart Strike)
캘빈
보렐
베니
울리
더블이글
랜치
3/4 15.4
10 10 Rip Van
Winkle
3세 Galileo
(Stravinsky)

무르타
에이던
오브라이언
마이클
타보
6 1/4 4.4
11 8 Einstein 7세 Spend A Buck
(Ghadeer)
쥴리앙
르빠루
헬렌
피츠
스트로나크
목장
2 11.4
12 9 Girolamo 3세 A.P. Indy
(Mr. Prospector)
앨런
가르시아
사에드
빈 수르
고돌핀 9 3/4 26.2






쥬브나일 필리스 터프(1600M 잔디, 2세 암말, 총상금 $100만)
주목해야 할 씨수말 ‘타핏’의 자마 우승!
씨수말 ‘타핏’(TAPIT) 의 2세 암말 ‘타핏 플라이’가 시종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 했던 ‘로즈 캐서린’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거리차를 좁혀 가며 끝내 결승선 전방 100m지점부터 앞서 나가며 반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릴리 랭트라이’는 중위권에서 승부수를 던졌으나 결승 직선주로에서 급격히 걸음이 무뎌지며 8위에 그쳤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Tapitsfly(미국) 로비 알바라도 1:34.25
2 Rose Catherine(미국) 하비어 카스텔라노 3 1/4
3 House of Grace(미국) 미첼 J.루찌 1 1/4




필리 앤 메어 스피린트(1400M 인공주로, 3세 이상 암말, 총상금 $100만)
2009년 브리더즈컵 경주중 가장 낮은 배당 기록
지난해 우승마 ‘벤츄라’가 강력한 인기를 모으며 2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뒤늦은 추격으로 선두권에서 버티기에 성공한 ‘인폼 드시즌’ 에게 왕좌를 내 주었다. 결국 우승이 유력하던 두 마필간의 입상으로 이변은 없었고 브리더즈컵 양일간 가장 낮은 배당을 기록했다. 국내에 도입된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인 ‘게임 페이스’는 중후반부터 힘에서 밀리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Informed Decision(미국) 줄리앙 르빠루 1:21.66
2 Ventura(미국) 가렛 고메즈 3
3 Free Flying Soul(미국) 마이크 스미스 3/4




쥬브나일 필리스(1700M 인공주로, 2세 암말, 총상금 $200만)
대접전 끝에 최적 전개 펼친 ‘쉬 비 와일드’ 우승
마지막 코너에서 전 마필이 한데 어우러지며 우승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속에, 내측 펜스를 파고들던 ‘쉬 비 와일드’가 종반 강한근성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쉬 비 와일드’는 경주 초반 내측 3위권에서 시종일관 최적 전개를 펼친 끝에 대접전의 승자가 되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경마대회 우승마 ‘블라인드 럭’은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She Be Wild(미국) 줄리앙 르빠루 1:21.66
2 Beautician(미국) 로비 알바라도 3
3 Blind Luck(미국) 테일러 바즈 3/4





필리 앤 메어 터프(2000M 잔디, 3세 이상 암말, 총상금 $200만)
‘밋데이’, 2연패 노리는 ‘포에버 투게더’ 제압
강력한 우승후보 ‘포에버 투게더’가 뒤늦은 추격으로 3위에 머물며 대회 2연패에 좌절하는 순간, 시종 최적전개를 펼친 영국산 3세마 ‘밋데이’가 펜스 내측을 파고들며 강한 근성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밋데이’는 이번 우승으로 관리를 맡은 헨리 세실 조교사의 첫 브리더즈컵 우승과 동시에 쥬드몽 농장의 이번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안겼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Midday(영국) 토마스 퀘릴리 1:59.14
2 Pure Clan(미국) 가렛 고메즈 1 1/4
3 Forever Together(미국) 줄리앙 르빠루





레이디스 클래식(1800M 인공주로, 3세 이상 암말, 총상금 $200만)
셔리프 조교사 클래식 우승으로 겹경사
작년도 우승마 ‘쟈니에타’가 대회 둘째날 펼쳐지는 에 출전여부를 밝히며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듯 했으나 결과는 충분히 박진감과 흥분을 안겨 주었다.`쟈니에타`의 조교사이기도 한 셔리프 조교사의 또다른 암말인 ‘라이프 이즈 스위트’가 추입의 진수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것. 인기 1위마 ‘캐어리스 쥬얼’은 종반 걸음이 무뎌지며 최하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남기기도 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Life Is Sweet(미국) 가렛 고메즈 1:48.58
2 Mushka(미국) 켄트 데저무 1
3 Music Note 라지브 무스타 2 3/4





쥬브나일 터프(1600M 잔디, 2세 수말, 총상금 $100만)
둘째날 첫 경주 ‘파운스드’ 우승으로 킥 오프!
단승식 2.4배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데토리기수의 ‘파운스드’가 이변을 용납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으나, 결코 손쉬운 결과는 아니였다. ‘파운스드’는 4~5위권으로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속에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던 ‘브리지타운’과 시종 2위자리를 내주 않았던 ‘인터랙티프’의 사이를 가르며 ¾마신차의 신승을 거두었다. 초반부터 1~2위로 경주를 주도했던 ‘브리지스톤’과 ‘인터렉티프’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Pounced(미국) 라프랑코 데토리 1;35.47
2 Bridgetown(미국) 로버트 C. 랜드라이 3/4
3 Interactif(미국) 켄트 데저무 1/2




터프 스프린트(1300M 잔디, 3세 이상, 총상금 $100만)
지난년도 10위의 아쉬움을 만회한 ‘캘리포니아 플래그’
지난해 동경주인 경주에서 10위를 차지한 후 거세를 한 ‘캘리포니아 플래그’가 올 2전 2승의 100%의 승률에 걸맞게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왕좌에 올랐다. ‘캘리포니아 플래그’는 출발후 3~40M지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경주내내 선두자리를 뺏기지 않았고 적절한 힘 안배 끝에 2¾마신차의 여유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년도 우승마 ‘데져트 코드’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14두중 13위에 그쳤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California Flag(미국) 조셉 타라모 1:11.28
2 Gotta Have Her(미국) 테일러 바즈 3/4
3 Cannonball(미국) 라몬 도밍게즈 머리





더트 마일(1600M 인공주로, 3세 이상, 총상금 $100만)
비인기마 ‘퍼데스트 랜드’의 대반란
올해 블랙타입 경주 3번의 우승을 차지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마스터 크래프트맨’(아일랜드)과 작년도 북미 2세마 챔피언 ‘미드쉽맨’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측이 되었으나, 시종 3~4위권 내측에서 자리를 잘 잡고 전개한 인기순위 8위의 ‘퍼데스트 랜드’에게 우승을 내 주어야만 했다. 인기 9위의 ‘레디스 에코’가 최후미에서 추입을 시도해 2위를 차지함으로써 고배당을 양상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Furthest Land(미국) 줄리앙 르빠루 1:35.50
2 Ready`s Echo (미국) 켈빈 H.보렐 머리
3 Midshipman(미국) 가렛 고메즈 3/4






쥬브나일(1700M 인공주로, 2세 수말, 총상금 $200만)
인기순위 12위 ‘베일 어브 요크’ 우승! 내년도 켄터키 더비 출전계획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한 ‘베일 오브 요크’가 인기 1위마 ‘룩인 앳 럭키’의 우승을 저지하며 단 한번의 기회인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일 오브 요크’는 결승 직선주로 내측에서 탄력을 붙혀 나갔으나 진로가 막히자 다시금 외곽으로 빼내며 힘겨운 목차의 우승을 거머쥔 것. 싸에드 빈 수르 조교사는 내년도 켄터키 더비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Vale of York(잉글랜드) 아메드 아제비 1:43.48
2 Lookin At Lucky(미국) 가렛 고메즈 1/2
3 Noble`s Promise(미국) 윌리 마르티네즈 머리



마일(1600M 잔디, 3세 이상, 총상금 $200만)
‘골디 코바’ 힘겹게 2연패 달성.
전년도 우승마인 ‘골디코바’(잉글랜드)는 4세에 접어든 올해 계속해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에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면서, 2연패에 모든 관심이 보아 졌다. 경주초반 무리하지 않으며 후미권에서 전개한 ‘골디코바’는 마지막코너 외곽을 돌아 나오며 앞서나간 인기 11위마 ‘코레이저스 캣’을 결승선 문턱에서 반마신차로 따돌리며 세계 최고의 마일러 왕좌를 지켜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Goldikova(잉글랜드) 올리비어 페실리어 1:32.26
2 Courageous Cat(미국) 가렛 고메즈 1
3 Justenuffhumor(미국) 알렌 가르시아 머리





스프린트(1200M 인공주로. 3세 이상, 총상금 $200만)
1~4위마 일직선으로 결승선 통과
가장 치열한 우승다툼이 펼쳐졌던 경주에서 단승식 52.6배를 기록한 의외의 복병 ‘댄싱 인 실크’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목차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나머지 2~3위마필도 착순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로 이번 대회 최고의 혈전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는 경주였다. 인기 1위마 ‘젠세이셔널’ 최적전개를 펼쳤으나 종반 근성에서 밀리며 5위에 그쳤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Dancing in Silks(미국) 조엘 로사리오 1:08.14
2 Crown of Thorns(미국) 라파엘 베자라노
3 Cost of Freedom(미국) 테일러 바즈





터프(2400M 잔디, 3세 이상, 총상금 $300만)
‘컨듀이트’ 도주하던 ‘프레셔스 페션’ 끝내 제압
전년도에 이어 2연패가 유력했던 ‘컨듀이트’(잉글랜드)가 경주 초반부터 강력한 도주작전을 펼친 ‘프레셔스 페션’을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역전에 성공, 단승식 3.8배를 지켜내며 다시한번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컨듀이트’의 이번우승으로 조교사 마이클 스튜트는 브리더즈컵 5번째 우승컵을 치켜 들었다.

순위 경주마명(산지) 기승기수 주파기록 및 착차
1 Conduit(잉글랜드) 라이언 L.무어 2:23.75
2 Presious Passion(미국) 엘비스 트루질로 1 1/4
3 Dar Re Mi(영국) 라프랑코 데토리 1 1/4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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