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원 한국마사회 사업본부장은 연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임 임원 3명에 대해 직무 청렴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4월 7일부로 새로 부임한 김종길 부회장, 김종국 경마본부장, 윤재력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한국마사회 임원으로서 직무 윤리를 되새겼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4월 6일까지다.

한편, 현장 중심 철학으로 발로 뛰는 행보를 보이며 높은 성과를 낸 전성원 사업본부장은 7월 6일 연임했다. 전성원 사업본부장은 1989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후 홍보기획팀장, 미래전략단장, 사업관리처장, 경영기획처장, 말산업진흥처장, 제주지역본부장을 거쳐 2016년 7월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전했다.

본부 명칭 변경으로 마케팅본부장, 상생사업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마권 통합 발매 시스템 K-TOTE v2.0으로 제3회 대한민국 SW품질 대상 우수상 수상(2016년 12월)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급(2017년 11월) △2017 코리아컵 개최와 함께 발매·마케팅 국제 심포지엄 개최(2017년 9월) △코리아핸디캡핑챔피언십 대회 개최 △문화공감센터 문화제 기획 및 지역사회와 상생 추진 등 대내외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했으며 본사가 선정하는 제19회 말산업대상 공로상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임 임원 3명에 대해 직무 청렴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선진화된 사업 추진으로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전성원 사업본부장은 7월 6일 연임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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