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여의도공원서 플래시몹 국내 최고기록 도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9월 1일 여의도에서 국내 최고기록 플래시몹 공연에 도전하는 제2회 청년의 날 플래시몹이 8월 12일 신촌 유플렉스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제2회 청년의 날 플래시몹 행사는 청년의 날 성공적 개최와 법정기념일 제정을 염원하는 뜻을 담아 진행했고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플래시몹 곡은 9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의 인기곡을 선정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융합형 플래시몹을 기획했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 춤을 추고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래시몹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이 열리는 여의도 공원에서는 플래시몹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며 “올해 플래시몹은 5,000명 규모로 한국 기록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이며 게릴라 공연 또한 그중 하나다. 청년의 날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터들도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한국인터넷언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9월 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다. 플래시몹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는 국회의원 명의의 공로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행사에는 △취업지원존 △푸드존 △체험존 △포토존 △뷰티존 등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축제의 대단원인 청년의 날 행사에는 위너, 현아, 홍진영,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열기가 가득찰 것으로 예상한다.

▲신촌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플래시몹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안치호 기자 john337337@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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