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과미래·인신협, ‘2018 해외 청년 퀴즈대회’ 개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한 청년의 날 특별기획, ‘제1회 해외청년 퀴즈대회’가 9월 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김지수 해외청년 퀴즈대회 운영국장은 “해외 청년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는 물론 해외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의 교육과 관광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비 부국장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청년축제의 공간에서 세계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대화하는 즐기는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국에도 해외 청년이 함께 준비하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퀴즈대회 문제는 한국어 및 한국의 △문화 △관광 △한류 △역사 △지리 등의 영역이 있다. 참가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 공로상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페스티벌 VIP석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 50명에게는 대한민국 홍보대사 위촉장, 입상자 10명에게는 국회의원 명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승자에게는 외교부 장관상 등 상장과 총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해외청년 퀴즈대회 참가신청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 거주 외국인 청년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는 목적으로 2018 해외 청년 퀴즈대회가 열린다(자료 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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