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계승 및 지역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척사대회 개최

인천시 중구 신포동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 행사 사진(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저널] 배민영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2월 1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한 척사대회를 지원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시풍속 계승을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신포동 단체장, 각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포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회원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으며,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중구지사는 행사 측에 고기와 떡 등 음식 준비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김종선 인천중구지사장은 “전통을 살리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관내 여러 자생단체와 협력해 주민지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화합 및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전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배민영 기자 gina0304@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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