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문신문 발행인단이 본사 (주)레이싱미디어를 방문했다
-22일, 본사 방문 및 담화 통해 전문신문의 위치와 목표 되짚어

주요 전문신문 발행인단이 본사 (주)레이싱미디어를 방문했다.
함용헌 약업신문 발행인 겸 한국전문신문협회 21대 회장을 비롯해 이한구 한국국세신문 발행인, 박두환 원예산업신문 발행인, 심수지 옵틱위클리 발행인은 22일 본사를 찾아 발행 과정 및 첨단 방송 시스템을 둘러보고 김문영 본지 발행인과 담화를 가졌다.
각자가 몸담고 있는 산업 분야의 현황과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전문신문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주제에서는 열띤 논쟁이 오가기도 했다. 전문신문이 담아내는 정보는 깊이와 전문성에 있어 일반 언론지의 그것과 비교불가이며, 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하나의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대우는 홀대에 가깝다는 데에 전원 동의를 표했다. 또한, 전문신문에 대한 언론 정책과 정부의 문제점을 타진하기 위해 발행인을 비롯한 현장의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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