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부터 프리기수 15인 체제 운영 서울·부경 관계자 6명 면허 종료 보렐리 기수 면허 6개월 연장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대규모 면허 변경이 이루어졌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6개월마다 한 번씩 이루어지는 프리기수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경마의 상품성 및 흥미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된 프리기수제도는 2016년 7월 첫 주부터 변경된 사항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2016년 하반기 렛츠런파크 서울의 프리기수 운영규모는 총 15명.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프리기수에서 계약기수로 변경한 경우는 이상혁 기수 단 한 명으로, 2
김영관, 압도적인 전력 앞세워 신기록 예고 구영준 한 주 3승, 데뷔 후 최고 기록 이어가 기수부문 상반기 이어 하반기까지 혼전 예측 2016년의 상반기 경마도 어느덧 막바지에 달했다. 파트Ⅱ진입을 앞두고 돌아본 상반기 렛츠런파크 부경의 관계자부문 성적표는 “우열”·“치열”로 정의된다. 조교사 부문이 압도적인 우열 차이를 드러낸 반면 기수 부문은 치열한 접전을 반복해왔던 것. 조교사 부문의 우위는 단연 김영관 조교사가 선점하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총 197전에 출전한 김영관 조교사는 승률 33.0%에 달하는
18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시상대 및 주로에서 은퇴식 가져 은퇴 후 용도 두고 경마팬 항의 이어져 마사회 기증, 관상마 전환 예정 서울의 전설 ‘터프윈’이 떠났다. 2010 부산광역시장배(GⅢ) 우승, 2010 KRA 컵 Classic(GⅢ) 우승, 2011 그랑프리(GⅠ) 우승, 2013 부산광역시장배(GⅢ)우승 등 경마대회 다수 석권은 물론 통산 24승으로 서울 경주마 중 다승 1위를 당당하게 유지하고 있는 명마 ‘터프윈’. 서울의 자존심이자 자랑이었던 ‘터프윈’이 9세를 맞아 은퇴하게 됐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터프윈’의 공
막판 근성 앞세우며 우승 거둬유럽 최우수3세마 등극 유력 개선문상 우승후보 급부상 엡섬더비 챔피언 ‘하잔드’(Harzand)가 아이리쉬 더비까지 제패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25일(토) 아일랜드 커리 경마장에서 열린 2016 아이리쉬 더비는 2400M의 거리에서 총 9두의 경주마들이 자웅을 겨뤘다. ‘하잔드’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으며 3위권에서 경주를 풀어갔다. 큰 변동없이 이어진 경주 흐름 속에 급격하게 꺾이는 코너구간을 돌며 하잔드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결승주로에 들어서며 선두로 나선 ‘하잔드’는 역시 막판 탄력을 붙인 ‘
야간경마 재시행 따른 출발시간 변동 유의 7월 5주차 부경경마 휴장 한여름의 열대야를 날려줄 야간경마가 부활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시행계획을 통해 하절기인 7~8월 2개월 간 매주 금·토요일에 한해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요일에는 부경과 제주에서,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야간경마가 시행된다. 토요일 제주와 일요일 서울·부경 경마는 동일하게 주간경마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야간경마 기간 중 첫 경주와 마지막 경주의 출발시각 역시 조정될 예정이다. 금요일 부경의 첫 경주는 14시 30분, 마지막 경주는 21시 00분이며
2012년 안효리 기수 이후 첫 여성 기수 데뷔 해를 거듭할 수록 전력 완성도 높아져 기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 신인 기수 5인이 출격한다. 서울에서 모습을 보일 신인기수는 이철경·이동하 기수까지 총 두 명. 1988년 8월 25일 생인 이철경 기수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출신으로 한국이 아닌 호주에서 기수 데뷔를 하게 됐다. 퀸즈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 주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이철경 기수는 이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관리사 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한국 기수면허에 도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데뷔하게 됐다. 1994년생
12일 골든게이트필즈 경마장에서 마지막 경주 치러 북미 최다인 1만 2,842승 거둬 경주로의 영웅이 떠났다. 북미 최다승 기수이자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살아있는 전설, 러셀 베이즈 기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퀴베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러셀 베이즈 기수는 북미 최다인 1만 2,842승을 기록했고 활동기간 동안 1억 9,9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2,358억5,48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인 러셀 베이즈는 기수 출신이자 당시 조련사 일을 하고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경마와
17일 리모델링 오픈식 가지며 새출발 알려 좌석 증대·책상형 의자 통해 효용성 증대 렛츠런파크 서울의 출전신청사무실(구 출마투표소)가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금) 12시, 출전신청사무실에서 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인용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마처 산하 경마팀, 경주자원관리팀, 출발전문팀 직원들과 핸디캐퍼, 심판위원은 물론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유관단체에서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태어난 출전신청사무실은 벽면과 기자재를 새로 정비하며 한층 깔끔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투표창구 천장
9월 1일 개업 예정 최근 3년 간 말레이시아에서 조교사 경험 쌓아부경에 새로운 외국인 조교사가 출격한다. 1963년 생으로 올해 만 53세인 데이비드 밀러(David Robert Miller) 조교사는 뉴질랜드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기수활동을 하며 경마와 인연을 맺은 데이비드 조교사는 1990년 조교사 면허를 취득해 경주마 관리의 길에 들어섰다. 뉴질랜드, 일본, 호주,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경주마 순치 및 조련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말레이시아에서 마방을 개업해 활동을 펼쳤다
명칭 공모 1차 심사 통과작에 한해 선호도 투표 중 추첨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제공 한국마사회가 승식 명칭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마케팅기획팀은 지난 5월, 경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일제식 승식 명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일방적인 변경이 되지 않도록 고객들의 공모 참여를 통해 명칭을 모집하는가하면, 승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심볼, 애칭(별명), 설명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아이디어가 공모를 통해 쏟아졌고, 최종적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15건
13~19일, 총 6일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시행 조교사 2인·기수 4인 후보 올라 2016년도 영예조교사와 기수의 선발을 위한 평가가 한창이다.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 글로벌경마팀은 12일(일) 한국마사회 공지사항을 통해 2016년 영예조교사·기수 선발을 위한 고객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진행된 이번 고객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제고됐다. 후보자는 총 6인으로 영예조교사 부문에 김양선·하재흥 조교사가, 영예기수 부문에 조성곤·박기영·김대연·김경훈 기수가 올랐다. 국내 최초의 영예조
거친 생명력의 상징이자 동시에 유순함의 상징이기도 한 “말”.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인류의 역사를 함께 걸어왔다. 하지만 주로 수레를 끌거나, 탈 것, 혹은 군수용으로 쓰였던 탓에 남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시기가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조선 중기를 지나며 지나치게 폐쇄적인 유교문화가 자리잡았고, 여성과 말의 거리감은 더해졌다. 게다가 일제시대에 들어서는 “말띠 여성은 기가 세다”는 낭설까지 퍼지며 여권을 억누르는 수단으로까지 악용되며 골은 더욱 깊어만 갔다. 반면 말 산업이 보편화된 나라는 우리가 개와
6월 15일 수요일 새벽 6시.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로에는 해당 주 출전 예정마 수십 두가 훈련을 위해 쏟아져 나왔다. 경주로 곳곳에 자리잡은 말들은 이내 몸풀기에 돌입했다. 별안간 내주로에서 낙마를 알리는 신호가 들려왔다. 방마된 말이 경주로를 날뛰었다. 간신히 사태가 수습될 즈음 내주로에서 또 한 번 낙마가 발생했다. 같은 장소였다. 이번에는 채 수습이 되기도 전에 또 다시 낙마사고가 일어났다. 역시나 내주로에서 생긴 일이었다. 그렇게 15일 수요일 새벽훈련이 이뤄지는 약 4시간 남짓 동안 무려 7번의 낙마사고가 내주로에서 발
유럽 최대의 경마축제 로열 애스콧(Royal Ascot)이 14일부터 18일까지 화려한 축제를 이어갔다.매년 6월 중순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리는 로열 애스콧은 1711년 앤 여왕이 왕실의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창설된 이래 300여년간 2차 세계대전 시기를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영국 왕실 주최의 대회인 만큼 여왕(현 엘리자베스 2세)이 직접 배석하고 우승관계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전통도 고수하고 있다. 영국 내에서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디오픈 골프대회를 능가하는 대중적 인기와 관심을 받고
김석봉·김영진·서도수·유재필·이금주 기수 면허 종료 유미라·박성광·조희원 기수 제주 면허 전환 딘홀랜드 26일 마지막 기승 예정 기수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경마기획팀은 6월 11일 공지사항을 통해 서울과 부경 소속의 기수 면허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서울의 이금주 기수는 자진반납을 통해 면허가 종료되고 김영진·서도수·유재필 기수 역시 면허 종료 후 말 관리사로 전직된다. 서울의 유미라 기수와 부경의 박성광·조희원 기수는 제주마 기수로 전환한다. 해당 사항은 7월 1일부로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
한 주 승률 50.0%, 경마대회 우승까지 겹경사 최시대 기수가 한 주 동안 3승을 쌓으며 통산 400승의 고지를 넘겼다. 5월 한 달 동안 무려 12승을 기록한 최시대 기수는 통산 400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둔 채 6월을 맞이했다. 6월 첫 주에는 SBS배 한일전과 뚝섬배 참가를 위해 서울로 원정을 감행했으나 모두 목전에서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게다가 원정 동안 부경에 남아있던 서승운 기수가 7승을 쌓는 바람에 시즌 다승 3위 자리까지 내어주는 아쉬움까지 맛보아야 했다. 절치부심의 각오로 둘째 주를 맞이한 최시대 기수의 기세는
서울, 야시장·텐트영화제 등으로 야간경마 연착륙 노려 아트전·플리마켓·스팟이벤트 통해 색다른 매력 어필 나서렛츠런파크가 야간경마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고객맞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올초 경마시행계획에서 약 4년 간 중지됐던 여름철 야간경마를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각 지역본부는 렛츠런파크만이 지닌 야간경마의 묘미를 한층 더해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나섰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은 “뜻밖의 선물과 발견”을 컨셉으로 하여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9주간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개막 첫 주(7.1~3)에는 오픈
14~18일까지 5일간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개최여왕 90번 째 탄신일 기념 대규모 행사 예고 유럽 최대의 경마축제 로열 애스콧(Royal Ascot)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년 6월 중순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리는 로열 애스콧은 1711년 앤 여왕이 왕실의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창설된 이래 300여년 간 2차 세계대전 시기를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영국 왕실 주최의 대회인 만큼 여왕(현 엘리자베스 2세)이 직접 배석하고 우승관계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전통도 고수
결승선 직전 역전 성공, 코 차 드라마 써내 11위 ‘이그젝저레이터’ 삼관대회의 어려움 여실히 드러나 북미 삼관대회의 마지막 패권은 ‘크리에이터’(Creator)가 차지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는 삼관대회의 마지막 관문인 제148회 벨몬트 스테익스(2400M)가 열렸다. 1차 관문의 우승마 ‘나이퀴스트’(Nyquist)가 연승달성에 실패하며 삼관마 탄생은 내년을 기약하게 된 가운데, 총 13두의 경주마가 남은 벨몬트 스테익스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13두 중 13번 게이트, 최외곽 게이트를 받은 ‘크리에이터
스타기수 출신 조교사 출전해 흥미 우승상금 및 출전수당 전액 기부금 활용 서울 Trainers` Cup 김동균 조교사 ‘스마트캡틴’ 우승 매서운 작전 지시로 경주로를 호령했던 조교사들이 기수복을 입고 안장에 올랐다. 10일(금) 렛츠런파크 서울은 제2회 조교사 주간(Trainers` Week)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해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던 를 또 한 번 재현해낸 것. 14시 25분에 시작한 제2회 는 조교사와 말의 안전을 위해 결승주로 500미터 경주로 진행됐다. 4조 박윤규, 14조 이신영, 16조 최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