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박경이 지난 24일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선 야기된 음원 사재기 논란은 가요계, 더 나아가 우리 대중문화계의 해묵은 이슈다. 과거의 음반 사재기가 유통구조의 변화로 음원시장이 커지면서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바뀐 거 뿐이며 출판업계, 미술업계 등의 일감 몰아주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실명으로 저격당한 6팀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CEO 포럼이 개최됐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3월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9 CEO 포럼’을 개최했다.종합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동영상 미디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이사를 초청해 ‘유튜브와 미디어 지형도 변화’란 주제로 동영상 뉴스 도입에 대한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 매체 대표님들을 만날 때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