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산 18승째... 현역마로는 ‘섭서디’와 함께 공동 1위지지 않는 꽃 ‘밸리브리’(김인호 마주/6조 홍대유 조교사)가 다시 3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지난 토요일(4월17일) 제11경주, 혼합1군 2000m에 출전했던 ‘밸리브리’는 핸디캡 경주를 맞아 가장 높은 60.5kg의 부담중량이 부여됐지만 전성기에 버금가는 순발력과 지구력으로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타 마필에게 넘겨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2분10초8)했다.이로써 ‘밸리브리’의 전적은 36전 18승 2위 6회로 다승 부문에 있어서는 현역 외국산1군마 중에서는
-9조 지용훈, 28조 최상식 조교사 등 기복마들의 선전으로 주목 받아 지난 4월 셋째주 2승 2위 1회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준 9조 지용훈 조교사가 경주마들의 내실있는 성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주 9조에서 우승 또는 입상을 기록한 경주마는 총 3두, 이중 4월 17일 6경주에 출전한 ‘가야전설’은 데뷔 후 첫 우승을 8마신차 여유승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고, 같은날 9경주의 ‘잠파노’는 비인가마로 분류됐으나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3군 첫 입상을 일궈냈다. 이외 4월 18일 ‘사군육진’은 1년여 만에 1승을 추구하며 성장세를
-오는 2일(일) 국제신문배 2연속 우승에 빛나는 ‘앵글슬램’ 3번째 도전-3세 강자 ‘캡틴써’, ‘우승거탑’등 신진세력 도전도 만만치 않아5월 2일(일) 5경주에서 총상금 2억원을 놓고 국제신문배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신문배 특별경주는 2회째인 2007년도부터 1400M로 경주거리를 줄여 혼합 최상위군의 최고의 스프린터를 가려왔다. 특히 올해는 능력 있는 신구 세력들이 총 출동해 지금껏 치러졌던 국제신문배 특별경주중 가장 치열한 대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
- 3월 시작된 진통 끝내고 지난주 정상 출전- 주춤했던 우승 추가, 몰아치기 가능할 듯기승기수 선정불가로 인해 정상적인 경주 출전이 이뤄지지 않았던 19조(김영관 조교사)가 지난 주 정상적인 출전을 시작하면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경마의 슬픔으로 기억될 고(故) 박진희 기수의 사고 여파로 진통을 겪으면서 19조는 3월 셋째주 경마일부터 단 1두만이 경주에 나섰고, 이후 12두가 출전예정이었으나 기승기수 선정불가로 인해 경주 제외되었다.이런 진통은 4월 첫주 외국 용병기수 기용으로 3두의
- ‘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인력 양성과정 부산·경남지역 교육생 모집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이수길)은 ‘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인력 양성과정 부산·경남지역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산 경주마 생산 및 육성을 위해 지난해 제주경마목장 내에 설립된 경주마 생산기술아카데미는 말산업 육성 및 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우수 인력 양성 통해 국내 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이번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응시자격은 17세부터 27세의 남녀로 고졸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로, 신장 150cm 이상, 체중 70kg 이하 및
-1경주 발주시각 12:30분으로 기존 30분 늦춰져 시행돼 오늘 펼쳐질 부경경주 중 9경주에 시행될 국산2군 경주가 출전두수 부족으로 전격적으로 경주가 취소됐다. 이번주 국산2군 경주는 7경주와 9경주 각 2개 경주가 시행될 예정 이였으나 핸디캡 경주로 치러지는 7경주에서 이미 13두가 등록을 마쳐 결국 출전두수 부족으로 예정된 9경주(국산 2군)는 취소가 됐다. 아울러 이번주는 부경경주 10개와 제주 교차 3개 경주 포함해 총 13경주가 시해될 예정 이였으나 1개 경주 취소로 인해 총 12개 경주가 시행된다. 1개 경주 취소로
- 국산마 ‘연승대로’·‘남도제압’ 레이팅 122로 공동 1위- 외산 3세 이상 ‘크래프티루이스’ 단독 1위로 최강 확인올해 1/4분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선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활약을 펼쳤던 ‘연승대로’와 ‘남도제압’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지속적인 활약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됐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는 지난 1분기(1월~3월)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마 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평가결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국산마 최고 능력마는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연승대로’(3조 오문식 조
- 23년간 경주마와 함께한 베테랑 … “당장은 힘들지만 될 때까지 해보겠다”최근 7조 마방을 대부받고 조교사로 첫 발을 내딛은 구자흥 조교사가 17일(토) 데뷔 무대에 나선다.단촐하게 1두로 마방문을 연 구 조교사는 그러나 23년을 경주마와 함께 생활해온 베테랑이다. 구 조교사는 지난 1987년 10월 마필관리사로 입사해 현재까지 경주마와 함께 ‘경마 외길인생’을 살아왔다. 연차뿐 아니라 경력 또한 화려하다. 입사 2년차던 지난 1989년, ‘주로조교승인’ 자격을 취득했으며 5년차던 지난 1991년도에는 조교보 자격을 취득할 만큼
영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베팅업체 베트페어(Betfair)社는 지난달 회사측 대변인을 통해 미국 지사장 제럴드 커닝햄 사장이 퇴직했다고 공식발표 했다. 미국내 ‘베팅 익스체인지’의 합법화를 위해 본사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왔던 커닝햄 미국지사장의 퇴직은 베트페어 측이 미국시장에 대해 전략적 변화를 시도한다는 의미라고 현지 소식통은 관측하고 있다.그동안 베트페어社는 커닝햄 사장을 필두로 내세워 주력사업인 ‘베팅 익스체인지’의 미국내 합법화를 강력히 추진해왔다. 미국내 최대의 경마중계 공급체인 TVG를 5천만불에 매수하는 등 ‘베팅
-이벤트와 각종 프로그램 시행시 비경마팬에게도 다양한 홍보 필요성 대두-경주마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가족단위의 레저스포츠로서 인식 전환이 급선무경마공원에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토)부터 오늘 18일(일)까지 시행되는 “새봄맞이 대축제”도 KRA가 주최로 시행된 이벤트중 하나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백일장, 시낭송대회를 비롯해 가족을 위한 리무진 행복나들이, 노인층을 위한 전신마사지기 서비스, 연인을 위한 커플레크레이
-16전 전승 기록 북미 최다연승(19승) 사정권 안에 들어와 2009 브리더즈컵 클래식(G1) 우승과 두 차례 북미 암말 최우수마필로 선정된바 있는 ‘제니야타’(Zenyatta)는 지난주(4월9일 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오클론 경마장(Oaklawn Park Race Track)에서 펼쳐진 애플 블러섬 스테익스(Apple Blossom Stakes-G1)경주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 데뷔이후 16전 16승의 100% 승률을 이어갔다. 이번 애플 블러섬 스테익스(G1)는 당초 지난해(2009년) 북미 연도대표마 ‘레이첼 알렉산드라
- 나란히 17승으로 공동 1위 질주, 수성이냐? 탈환이냐?- 신예 우창구 조교사 12승으로 탑 5 기염 토하고 있어조교사 다승 경쟁의 영원한 맞수인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18조 박대흥 조교사가 올해 역시 팽팽한 박빙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올해 경마가 4월 둘 째 주까지 마감된 현 시점, 두 조교사 모두 17승으로 공동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4월 중순까지 이들의 승수는 14승 가량으로 역시 선두권을 형성했는데 3승 가량 더 많은 승수를 기록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페이스는 더 빨라 보인다.올해 먼저 두각을 나타낸
-국내 대표 씨수말 ‘디디미’의 부마 ‘딕시랜드 밴드’도 4월7일 자연사13전 13승의 완벽한 경주성적을 남겨 ‘미스 퍼펙트’라고 불려졌던 전설의 암말 ‘퍼스널 인사인’(Personal Ensign)이 여생을 보내고 있던 미국 켄터키주 클라이본 목장에서(Claiborne Farm) 26세의 나이로 지난 4월 8일 자연사 했다. ‘퍼스널 인사인’이 아직까지도 경마역사 속에서 회자되고 있음은 역경을 딛고 이겨낸 그녀의 불굴의 투지 때문이다. 2세에 데뷔해 2연승을 달리던 ‘퍼스널 인사인’은 그해 브리더즈컵 쥬브나일(2세마)경주에 출전키
마주가 기수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3월 20일 영국 런던근교의 링필드 경마장(Lingfield Park)에서 펼쳐진 제 2경주 후 해당경주에 출전한 ‘더 스코칭 윈드’(The Scorching Wind)의 마주 데이비드 레이놀드(David Reynolds) 씨는 동경주 출전한 경주마 ‘엘나 브라이트’(Elna Bright)에 기승한 키렌 파론(Kieren Fallon) 기수가 자신의 마필인 ‘더 스코칭 윈드’의 진로를 방해 총 10두 출전한 경주에서 9위를 차지했다는 이유을 들어 키렌 파론기수를 폭행 한 것.이 사건으로
프랑스에서 민간의 온라인(인터넷) 베팅 사이트 운영이 허용된다.르몽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프랑스 원로원(상원) 의회가 온라인 경마 및 스포츠 베팅 관련 개정 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299표 반대 223표로 최종 가결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해 이번 법안은 이미 지난해 10월 국민회의(하원회의)에서 통과돼 당초 1월에 상원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었으나 일부 안건의 수정으로 인해 지연되었다고 전했다. 법안은 늦어도 오는 6월경 발효될 예정이다.가결 법안에는 민간이 인터넷 베팅
- 장수육성목장서 20일(화) 1,2세마 47두 상장- 최고가 씨수말 ‘포리스트캠프’ 국내생산 첫 자마 상장돼 관심역대 최고가 씨수말로 도입된 ‘포리스트캠프’의 국내생산 첫 자마가 경매에 상장되면서 과연 어떠한 결과를 보일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이종욱)의 2010년 첫 경매가 오는 20일(화) 한국마사회 장수경주마육성목장 경매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첫 내륙경매로 펼쳐지는 이번 경매에는 1, 2세 국산마 47두가 상장될 예정이다.4월 내륙경매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30분에 걸쳐 보행검사가 실시되고,
- 주도권 잡은 ‘머니카’, 쾌속 1군 ‘선봉불패’와 팽팽한 3파전 예고국산3세 원조 강자인 ‘노던에이스’(김익영 마주/53조 김문갑 조교사)가 1700m 첫 도전에서도 순항했다.지난 토요일(4월10일) 경마 제8경주, 국산4군 1700m에 출전했던 ‘노던에이스’는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나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선행에 나섰고, 레이스 중반 ‘시애틀로즈’가 마신 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결승주로에서 다시 마신 차를 벌리는 여유 끝걸음 속에 10마신 차 낙승(1분52초4)을 거뒀다.이로써 ‘노던에이스’의 성적은 4전 4승으로 승률 10
-기선제압에 성공한 ‘트리플세븐’, 경쟁마와 전력차 적어 앞으로 방어전에 관심-최강 암말 ‘백파’를 필두로 4세의 ‘백년봉’에 3세 기대주도 대권 도전 가능성 높여 국산마 명마계보의 첫 시대를 연 ‘당대제일’, 국내 최다 연승의 주인공이자 신화로 남아있는 ‘새강자’, 이외 최근 ‘명문가문’. ‘백광’ 등은 모두 한시대를 풍미한 최강 국산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다만 ‘명문가문’의 은퇴와 ‘백광’의 부진으로 인해 뚜렷한 국산마 리더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지난주 펼쳐진 제22회 「뚝섬배」경마대회는 상반기 최우수 국산마를 선정하는 대회임
‘동반의강자’ “힘겨운 모습에 눈물이 나왔다!!”- 높아지는 부담중량에 안타까움 토로 “명마 존재에 만족해야...”- 최고 명마 주인에 걸맞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지난해 본지는 제12회(2009년) 경마문화상을 맞아 ‘동반의강자’라는 걸출한 명마를 3개 부문에서 선정한 바 있다. ‘동반의강자’는 연도대표마, 최우수 수말 그리고 마주와 관련된 최우수 마주(구자선 마주)등 3개 부문의 3관왕 달성을 기록했다.부산과의 최초로 시행된 통합 그랑프리에서 ‘동반의강자’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올해도 여세를 이어가면
서울경마공원, 17일 구자흥 조교사 소개행사서울경마공원 7조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구자흥 조교사가 17일 경마팬에게 첫 인사를 한다. 구 조교사는 1987년 마필관리사로 입문해 올해까지 21년 동안 조교보로 활약하다 지난 4월 5일부로 7조 마방의 조교사로 개업, 제2의 경마인생을 준비중이다. 구자흥 조교사의 개업소개행사는 17일 4경주 종료 후 서울경마장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서성조 서울경마개최위원장이 직접하며, 구 조교사에게는 기념패와 꽃다발이 주어진다.유캔센터, 상담치료 전문인력 채용습관성도박 연구센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