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관광마로(馬路) 143㎞ 건설 추진말을 타고 제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마로(馬路)’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 5일(월) 마산업을 관광레저 스포츠 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승마 전용도로인 마로(馬路)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마로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은 도의회 1명, 한국마사회 1명, 대학 2명, 연구기관 1명, 생산자단체 1명, 건설·도시계획 전문가 1명, 유관기관 1명, 행정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마로건설 타당성 조사용역과 연계해 장단
-통합 삼관경주 부산 완승의 기록 저지위해 서울 대반격 -서울의 선봉 ‘머니카’ 호조건 속에 삼관경주 첫 우승의 기대치 커2010년 삼관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제 6회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 그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08년도부터 서울과 부산간 통합경주로 시행된 삼관경주는 경마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매년 그 흥미를 더 해가고 있다. 오늘 부산교차 5경주 치러질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에는 서울 4두, 부산 10두의 마필이 출전해 국내 경마 양대 산맥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 뜨거운 승부의 가장 큰
- 1/4분기 1조 856억여원 매출 기록 … 동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성장둔화 이어져- 설휴장이후 주간단위 계속적인 매출 감소세 한국경마산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지속과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것인가?최근 본지에서 마사회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2010년 1/4분기 서울경마공원 매출액이 1조856억4천227만2천900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간 1조800억5천여만원에 비해 약 0.5% 증가로 엇비슷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까지 총 22일의 경마일중 반수에 해당하는 11일의 경마일에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
-‘머니카’, ‘천년대로’, ‘당대불패’ 등 민간목장 씨수말 자마들 최강 전력 구축-역대 첫 한국마사회(KRA) 도입 씨수말 자마 외 경주마 우승에 관심 지난 2007년 첫 시행된 삼관경주는 당시 ‘제이에스홀드’가 국내 첫 삼관마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 2008년 통합 삼관경주에는 ‘레인메이커’, ‘에버니스톰’, ‘개선장군’과 2009년 ‘상승일로’, ‘남도제압’ 등이 우승을 기록한바 있으나 이들은 모두 한국마사회(KRA)가 도입한 씨수말들의 자마들로 경쟁력을 발휘한바 있다. 반면 민간목장 출신 씨수말 자마들의 경우에는 아직 삼관경
- 44명중 34표 얻어 제8대 조교사협회장 당선 … 감사에는 서정하 조교사 선출- 8대 집행부 신세대 조교사 주축으로 새바람 기대관리사노조위원장을 거쳐 명문마방을 일궈낸 박대흥 조교사(18조)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에 당선됐다.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흥진)는 지난 31일(수) 과천 호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은 자리에서 제8대 조교사협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입후보 공고를 통해 조교사협회장에는 박대흥 조교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고, 감사직에는 서정하 조교사(43조)와 홍대유 조교사(6조)가 출마했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44명
제 15회 2010년 두바이월드컵(G1)의 우승은 이번 경주의 3강으로 불리던 미국의 ‘지오폰티’(GIO PONTI )도 프랑스의 ‘비지옹 데따’(VISION D`ETAT)도 영국의 ‘트와이스 오버’(TWICE OVER)도 아니였다. 지난해(2009년) 두바이월드컵(G1)에서 우승마에 14마신차로 2위를 차지한 브라질산 ‘글로리아 드 캄포’(GLORIA DE CAMPEAO)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며 끝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을 누렸다. 이로써 새롭게 개장한 세계 최대, 최고 시설인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
- ‘프리우디’도 포입 양강 무너뜨리고 준우승 기염제1회 스포츠동아배에서 ‘승운대승’(이선종 마주/8조 김춘근 조교사)이 쟁쟁한 포입마 ‘기라성’과 ‘태산북두’를 제치고 초대 챔프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일요일(3월28일) 제9경주, 국산1군 2000m 핸디캡 방식에서 ‘승운대승’은 53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선입 전개를 펼쳤고, 최근 들어 한창 물이 오른 뒷심을 결승주로에서 유감 없이 발휘하며 1군에서만 3승 째를 기록했다.사실 ‘승운대승’은 그동안 선행마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선입형 추입마로 질주 스타일을 바꾸며 이미 우승을
-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내 행정절차 거쳐 내년 경마장 기초공사 시작국내 제4경마장 건설을 추진중인 영천시가 ‘경마공원 추진단’을 발족하면서 본격적인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0일(화)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시의 전 행정력을 모으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마공원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지난해 12월에 한국마사회(KRA)의 신규 4경마공원의 예정지가 영천시로 발표됨에 따라 이를 전담할 경마공원추진 T/F팀을 신설해 발
-4주 8일(4.3~4.25)동안 「뚝섬배」경마대회 포함 총 92개 경주 치러져-상반기 첫 국1군 경주 「뚝섬배」에서 올해 국산마 판도 윤곽 가려질듯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과천벌에는 매주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져 이번 4월에도 조교사, 기수, 경주마간 대결로 인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은 오는 3일(토)을 시작으로 25일(일)까지 4주 동안 총 92개 경주가 펼쳐진다. 요일별 경주수로는 토요일 서울경주가 12개 경주, 제주 교차경주가 2개 경주로 총 14개의 경주가 시행되고, 일요일에는 서울경주 11개 경주,
- 김태희·이준기 주연의 ‘그랑프리’ 9월 상영 예정- 절음발이 경주마 ‘루나’ 소재의 ‘챔프’ 상반기중 크랭크인 예정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제작되면서 경마계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경주마와 경마를 소재로 한 ‘각설탕’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경마영화인 ‘그랑프리’(가제)가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인 이준기와 김태희를 주연으로 선정하고 지난 24일(수)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출연진과 스텝진, 김광원 마사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작 무사기원 고사를 지내고 2일(
2010년 새봄맞이 대축제 1주일 순연 개최한국마사회 (회장 김광원)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금주 시행 예정인 ‘2010년 새봄맞이 대축제’를 한 주 순연하여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토ㆍ일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정기용 기수 3승 포함, 2010년 15승째 챙겨......2010년 서울경마공원 정기용 기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작년에 38승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기수 중 승수 기준 6위를 기록한 정기용 기수는 올해 1분기에 벌써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경마일에는
-지난주 100승 달성과 함께 2010년 힘찬 비상 기대화려하지는 않으나 꾸준한 승수를 쌓아온 12조 마방의 수장 조용배 조교사는 지난주(3월 26일) 금요일 1경주에서 소속조 마필 ‘엘도라’(국내산, 3세 암말)가 우승을 차지해 100승 고지에 올랐다.통산 6.3%의 승률과 13.7%의 복승률로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나 2008년도 경상남도도지사배(GⅢ) 경마대회에서 ‘원더러브’(현 26조 마필)가 우승을 차지해 경마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비상할 수 있는 자질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마방 대표마의 부재로
-올시즌 최고의 기대주 ‘천년대로’, ‘당대불패’ 부산대표마로 활약 기대 -일당백 전력을 보유한 ‘머니카’, 서울 삼관경주 1승을 위한 최후의 보루2010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제6회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가 오는 4일(일) 치러지는 가운데 최종 출전의사를 밝힌 14두의 윤곽이 가려졌다.현재 14두 중 부산대표는 기존 9두에서 ‘트리플신화’가 새롭게 가세해 10두가 출전할 예정에 있고, 서울은 4두의 정예멤버가 출전해 부산대표마와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삼관경주는 2회째부터 치러진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에
- 미출주 2세마 선정해 3월말부터 미국 전지훈련 돌입 - 선진 경주마 조교ㆍ육성 시스템 등 습득으로 국제화 재도전과연 국산마가 선진경마국 경주마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인가에 한국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사회가 두 번의 미국 원정을 경험으로 미출주 2세마 3두를 해외원정마로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 데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최근 경주 미출주마인 ‘코리아선’(Korea Sun), ‘위너포스’(Winner Force), ‘파워풀코리아’ (Powerful Korea)를 해외원정마로 선
- 조교사 면허시험에서 수석 합격하며 국내 최초 여성 조교사로 기록!!- 이신영 기수, “우선 본업에 충실하며 100승 도전하겠다”한국경마가 사상 최초의 여성조교사를 탄생시켰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본격적인 여성기수 활동의 선두주자인 이신영(80년生, 17조) 기수가 올해 신규 조교사 면허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신영 기수는 올해 치러진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시험에 응시해 학과시험을 수석으로 통과하고 면접에서 85.3점으로 최고점을 얻으면서 수석으로 조교사 면허를 취득했다.이번 조교사 면허시험에서는 35명이 응시한 가운데
-오늘(28일) 9R 스포츠동아배 첫 포문으로 5개 대회 추가돼 -향후 언론사배 공식명칭을 통한 통합 경마대회 개최 필요성 제고 오는 3월 28일(일) 9경주에서 국산1군마를 대상으로 「스포츠동아배」경주가 펼쳐진다. 올해 첫 시행되는 언론사배 명칭 부여대회로 국, 외산마 1군 일반경주에 해당 언론사의 타이틀을 딴 경주가 시행되며 명칭만 부여된 방식이다. 아울러 별도 시상식은 시행되지 않고, 해당 일반경주 상금만 지급된다. 이번 언론사배 경주 시행은 기존 언론사의 경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유대관계 증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
- 함완식 기수 3승, 초반부 레이스에 특히 강한 모습문정균 기수(정규 18기)의 3월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아직 한 주 더 남은 이번 달 경마에서 문정균 기수는 7승을 기록, 문세영, 조경호 기수 등과 다승 경쟁(3월 기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해부터 프리 기수로 전향한 문정균 기수는 승수 자체는 소속조(48조) 기수 때 마찬가지로 20승 후반대를 나타냈지만 기승 회수의 대폭 증가와 함께 2위 입상 회수가 늘었고, 프리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다승 경쟁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내 기수로는 최초로 2007년 ‘제
경마도 즐기고, 경마 골든벨도 울리고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에서 오는 4월 18일(일) 서울경마공원내 가족공원(구 주로내공원)에서 경마 지식을 겨루는 2010년도 ‘도전! 경마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경마골든벨은 경마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출제하는 행사로, 평소 경마를 즐기는 팬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경마 골든벨과 금상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려있으며, 그 밖에 푸짐한 우승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 경마 골든벨에 참가만 해도 구매권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대상자는 경마관계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한 모든
-현역 기수중 14번째 200승 기록하며 새로운 전환점 맞이해 “경주로의 테크니션” 오경환기수가 지난주 데뷔 후 11년 만에 200승 달성의 기록을 세웠다. 197승을 기록해 200승에 3승만을 남겨두고 지난주 경주에 출전한 오경환 기수는 3월 20일(토) 5경주에서 ‘한얼검’에 기승해 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21일(일) 7경주 ‘동방의기적’에 이어 10경주 ‘밸리브리’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결국 값진 2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1999년 데뷔전을 치른 오경환 기수는 2003년 데뷔 후 처음으로 24승을 기록해 발전된 모습을 보
“축구는 ‘월드컵’ 야구는 ‘월드 시리즈’가 있다면 경마는 세계 최대의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월드컵’이 있다.” 자국의 명예를 걸고 힘찬 질주가 펼쳐질 두바이월드컵 시리즈가 3월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메이단 경마장(Meydan Racecourse)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2010년 두바이월드컵 시리즈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2009년) 까지는 나드 알 시바 경마장에서 치러졌던 두바이 월드컵 시리즈는 올 1월 28일 개장한 세계 최고의 시설, 최대의 규모를 갖춘 메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