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권광세)가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 시행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발표하고 정부 관련부처 및 국회에 전달했다.13개 축산·경마단체가 서명한 탄원서는 코로나 사태로 붕괴 직전에 내몰린 축산경마 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마권발매가 입법되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탄원서에는 “중단된 경마로 말미암아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폐업과 파산으로 이어지면서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전례 없는 대공황 상태”라며, “현재
한국마사회는 22일 오전, 고객 입장 재개 일자를 잠정 연기했으며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편집자 주[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핸 멈췄던 한국경마가 7월 24일부터 일부 고객 입장을 허용한다. 서울·부경·제주 등 3개의 경마공원의 좌석정원 10% 이내로 제한되며 입장객 수로 따지면 총 2105명이다.한국마사회는 고객 입장 허용 경마 시행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웠다. 방문일 전날 마이카드앱을 통한 문진표를 작성과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입장 과정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어버이날인 8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축산업 발전 및 연구 사업에 희생된 가축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축혼제가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8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본원 내 축혼비 앞에서 축혼제를 열었다.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5월 초 무렵에 축산업 발전과 연구 사업으로 희생된 가축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축혼제를 지내고 있다.올해 축혼제는 분향으로 시작해 헌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위험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축혼사로 이어졌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허가·등록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정기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축산법 제28조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축산업 정기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축산법 개정·시행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가 2년 1회에서 매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지자체와 축산 관련 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해 점검대상을 나눠서 효율적인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집중 호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 시설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관리를 당부했다.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무더위 폭염에 대비해 가축 분뇨 처리 시설 관리법을 알려줬다.여름철 집중 호우는 가축 분뇨 처리와 시설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빗물이 시설 안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퇴비사는 물이 흘러나가는 길을 만들어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손된 지붕과 벽을 정비하며 가축분뇨를 액상 비료로 만드는 액비저장조는 벽과 지붕의 구조를 자주 확인해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법에 의거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을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