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가구에 국가유공자 인증 문패 달아주기, ‘보훈문패 드림(Dream)사업’ 지원
중랑구청은 문패를 제작한 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6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부착할 예정이다. 문패에는 태극기 문양을 바탕으로 유공자의 이름과 유공내역이 기록된다. 재질은 황동(黃銅)이다.
진귀환 센터장은 “요새 병역기피나 이중국적 등 국가에 대한 의무는 행사하지 않은 채 권리만 주장하는 세태가 만연하다”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행복이 과연 존재할까 생각돼 동 사업을 지원케 되었다”고 말을 전했다.
황수인 기자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가 국가유공자 가구에 보훈문패를 전달하는 사업에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강정수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 부센터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진귀환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장.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