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사고로 출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홍콩 심판들, 무효 선언 브레스게스 CEO, “관습이 문제다”…철저한 조사 약속현지 시각으로 10월 26일 홍콩 해피밸리 경마장에서 열린 제4경주에서 출발대 게이트가 순차적으로 열리자 홍콩 경마시행체가 126백만 홍콩달러(한화 186억)를 경마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일이 발생했다.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수요 경마’ 중 문제가 생겨 경마 고객들의 돈을 돌려주는 일이 생겼다고 알렸다. 제4경주에서는 게이트 오작동으로 12개의 게이트 중 3번, 6번, 10번, 12번이 먼저 열린
한국말임상수의사대회 학술대회서 산통·상부호흡기 등 말 연구 발표 이뤄져양영진 회장, “말산업 다방면서 종사하는 전문 인력들간에 정보 교환 및 지식 공유 이뤄져야” 한국말임상수의사회(회장 양영진) 학술대회가 10월 28일 경남 진주 MBC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주관은 (사)대한수의학회이며 후원은 한국마사회다. 사회는 조길재 경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연자로는 양영진 한국마사회 박사, 조영재·이상규 한국마사회 수의사, 최은상 부산스마일동물병원 원장,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윤성욱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의사가 나섰다. 좌장은 양재혁
23일,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친숙하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블락비 리더 지코 외 다양한 힙합가수들이 참여해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금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지코는 금연송 피처링 오디션을 통해 최종 본선무대에 오른 6명의 우승자를 시상하고 이들의 금연송 경연 무대를 응원했다. ≪핑거밴드 페스티벌 Top6 수상 정보≫1등: 남승훈2등 (2명): 오동환, 최문선3등 (3명): 반다예, 이웅진, 박하선 황수인 기자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
말산업인력개발원, 美 재활승마 30년 경력 앤서니 부사카 교관 초청 강의국내선 보기 어려운 파격적 시범 보여…굴레 풀고 끈으로 말 다루기도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이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 교관이 강의하는 ‘재활승마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미국 재활승마에 관심 있는 교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앤서니 부사카(Anthony Busacca) 교관이 하는 이론 및 현장 강의로 이뤄졌다. 부사카 교관은 미국에서 재활승마의 경력을 약 30년간 쌓았으며 미국재
‘한국형 승용마 신품종 브랜드 등록 기준 제정 연구’ 공청회 열려참석자들 의견 발표…‘협회별 색채 있어야’vs‘순수 혈통 유지 어려워’ ‘한국형 승용마 신품종 브랜드 등록 기준 제정 연구’에 대한 공청회가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21일 열렸다.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이 발주한 연구 용역 발표로, 발표자는 도경탁 제주대학교 교수였다. 참석자로는 추완호 말 등록원장, 김갑수 제주대학교 교수, 이영윤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승용마 등록에 관련해 현재 한국마사회가 통괄 관리하고 있는 민간 말품종협회와의 역할
■ 경주마 휴양트레이닝 센터에 입사하고 있는 경주마의 방목 기간과 입사 기간을 조사하면 입사 기간이 짧은 말은 방목 기간이 짧고, 입사 기간이 긴 말은 방목 기간이 긴 경향이 있었다. 또한, 트레이닝 센터 주변 육성장에서는 단기간의 방목이 많은 경향이 있으며, 말들은 구보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는지, 워킹 머신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스피드가 빠른 평보(시속 6.5~7㎞ 정도)가 부하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경주마가 방목 휴양할 때, 트레이닝 센터 주변에서의 단기 방목뿐만 아니라 육체와 정신적으로 생기를 되찾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동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승마대회부터 로데오까지, 2천두 이상의 말도 볼거리 중 하나티켓 파워 등 인기 끌 요소 필요…말 행동학 및 복지 등 실제 필요 지식도 알고 싶다이번 말산업 박람회는 ‘집’에서 떠나온 점에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었지만, 참가율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샀다. 일각에서는 해외의 말 박람회와 비교하며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에 해외의 말 박람회들을 소개한다. -기자 말말 박람회하면, ‘월드 챔피언십 홀스 쇼(World Championship Horse Show)’를 빼놓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크롬’ 브리더즈컵 클래식 출전 확정, 내년 활동 계획도 있어중국 홀스 클럽, ‘캘리포니아크롬’ 주주 되다…20여 명과 지분 나눠 가져 북미에서 최고 수득 상금을 벌어들인 ‘캘리포니아크롬(California Chrome)’이 11월에 열리는 브리더즈컵 클래식에 출전할 계획을 밝히며 동시에 내년 6세의 나이로도 경주마로서의 활동 가능성을 예고했다. 외국의 경마 전문지 〈블러드홀스〉에 따르면, 아트 셔먼(Art Sherman) 조교사는 내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내년에 활동할지는 올해 마무리되는 성적을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센터장 진귀환)는 10월 13일 중랑구청(구청장 나진구)을 방문해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구에 국가유공자 인증 보훈문패를 달아주는 ‘보훈문패 드림(Dream)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중랑구청은 문패를 제작한 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6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부착할 예정이다. 문패에는 태극기 문양을 바탕으로 유공자의 이름과 유공내역이 기록된다. 재질은 황동(黃銅)이다. 진귀환 센터장은 “요새 병역기피나 이중국적 등 국가에 대한 의무는 행사하지 않은 채 권리만 주장하는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10월 27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제3차 프로보노데이’를 시행한다. 이번 3차에서는 농어촌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주거 환경과 시설 개선을 위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지난 7월에도 임직원 2,107명이 참여한 ‘제2차 프로보노 데이’를 통해 말 생산농가와 승마장,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쳤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전국 9개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을 찾아가 도농상생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자매결연 지역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1
올해 봄부터 매일 진통제 먹으며 독하게 훈련 결과, 우승 호주 장제사들 제치고 인터미디에트(Intermediate)급 승리신상경 한국마사회 말 보건원 소속 장제사가 국내 최초로 현지 시각 10월 8일 서호주장제사협회(WAFA)가 주관하는 ‘서호주챔피언십 국제장제사대회(WAFA National Farriers & Blacksmiths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서호주챔피언십 국제장제사대회는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 장제사 대회다. 대회는 노비스(Novice), 인터미디에트(Intermediate
한국마사회 말 보건원(원장 안계명)과 제주 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이 협업해 제주마 백신접종내역 조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마의 백신접종내역은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조회할 수 없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제주마는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등록 및 관리하기 때문. 한편, 말 보건원은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말(馬) 예방백신 접종을 시행해왔으며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에 등록된 말들에 한해 관련 내역을 말 혈통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앞으로 말 보건원은 백신접종내역을 원하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말 보건원이
11월 4일, 한국마사회 소유마 ‘제이에스초이스’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이진우 말산업기획팀 차장, “경주마 생산, 국가기간 산업으로 만들겠다”현지 시각으로 11월 4일, 우승 시 몸값이 최대 2백억원까지 급등하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 브리더스컵에 한국 대표 경주마 ‘제이에스초이스(J.S.Choice)’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케이닉스(K-NICKS)를 통해 ‘제이에스초이스’를 미국 현지에서 구매했다. 케이닉스는 한국마사회가 개발한 최첨단 경주마 선발기술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번식마를 선발하고
한국마사회, 10월 셋째 주 ‘정부3.0 건전 레저주간’ 지정‘건전 레저 자가 점검’·‘정부3.0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행사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이 10월 셋째 주를 ‘정부3.0 건전레저주간’으로 정하고 ‘건전레저 자가 점검’, ‘정부3.0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지난 5월 한국마사회는 전문기관을 통해 렛츠런파크 이용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확인했다. 이용객들은 이용환경 개선(41.7%), 레저콘텐츠 다양화(27%)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일인 22일과 23일 양
말 박물관, 정기특별전 11월 4일부터 두 달간 진행돼경주마·기수·조교사 등 경마 둘러싼 라이벌 관계 조명렛츠런파크 서울 말 박물관이 제10회 정기 특별전 ‘라이벌’을 개최한다.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경마의 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라이벌’전에서는 스포츠로서 경마가 갖는 매력을 감독과 선수들의 경쟁 관계를 통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씨수말부터 경주마, 기수들의 경주, 조교사들의 훈련 과정 등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주로 밖 모습을 촬영한 다양한 영상과 사진
경마 분야에서 경주마 휴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골절 등의 질병으로 하는 휴양 △마체 조정 휴양이다.■ 질병 휴양골절 등의 심각한 운동기 질병이 발병하는 경우, 그 병을 완전히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마방 전체가 휴양해야 한다. 이때, 마방 내 휴양이 장기간으로 이어지면(5~6주 이상) 트레이닝에 의해 산소 운반계 기능으로 유발된 변화는 트레이닝 시작 전 수준 가까이까지 저하된다. 이와 관련해 적어도 평보할 수 있는 경우, 호흡 순환계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완전히 휴양할 정도까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여야 분리된 행동 보이기도···질의에 충실한 국정감사로 진행돼야제20대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4일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는 대체로 ‘비교적 깔끔’하다는 평이나, 일각에서는 해임 논란이 일고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견제하느라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하는 등 불필요한 ‘기싸움’이 많았다는 지적이 일었다.국정감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위성곤 의원이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제를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질의에 나서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연령을 낮춰달라고 한국마사고등학교와 한국말산업고등학교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에 의견을 개진했다.논의가 된 ‘응시연령’ 문제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인 △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만 18세 이상부터 딸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 자격증을 따야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특히, 말산업 관련 고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필수 자격증’으로 떠오른 자격증을 졸업 이후에 따야 해 번거로운 데다 직장을 구하는 데에도 불편이 따른다.한국마사고등학교는 농축산부에 제출한 ‘
현장 중심형…학생들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말 돌본다강승욱 교사, “고급 인재가 조련해야 명마 탄생한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원효, 이하 서귀포산과고)를 방문한 10월에는 옥상 문이 굽고 마방 지붕이 날아가 없어지는 등 아직 태풍의 피해가 가시지 않았음에도 한라산 정상이 보이는 경치와 넓은 목초지, 실외마장으로 위용을 뽐냈다. 서귀포산과고는 드넓은 목초지를 갖고 있는 만큼 중점 교육 방향을 생산·육성·조련으로 잡고 있다. 약 10만 7천평의 목장 부지에서 말을 방목해 기르고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다는 것
말산업박람회 중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논의 포럼 열어문제 의식 공유…장기간 활동 자원봉사자 발굴 필요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