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두바이에서 전해온 소식···‘그레이트킹’, DWCC 출전 아쉬운 3위 기록
설 연휴 첫날, 두바이에서 전해온 소식···‘그레이트킹’, DWCC 출전 아쉬운 3위 기록
  • 황인성 기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 승인 2020.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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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끈길 발휘해 막판까지 선두 경합···선두와는 3마신 차
자신 최고 기록 2초 앞당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경주마 ‘그레이트킹’이 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월드컵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에 출전해 아쉬운 3위를 차지했다.

(사진= 경주영상 캡쳐).
(사진= 경주영상 캡쳐).

‘그레이트킹(마주 양정두, 조교사 토마스)’은 23일 오후 9시 25분(현지시각)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 Javel Ali Port 핸디캡 2000m 더트(Dirt) 경주에 나서 7번 게이트에서 출발했다. 좋은 출발을 보인 ‘그레이트킹’은 선두권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치며 마지막 순간까지 선두 경합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결승지점 도달을 얼마 앞두고 선두를 내주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총 16두가 출전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경주에는 13만5천 달러의 상금이 걸렸으며, 국제 레이팅 90~108 사이이 경주마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국제 레이팅 95인 ‘그레이트킹’은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출전한 경주 사이에서 특유의 끈기를 발휘해 활약했으며, 본인의 2000m 최고기록을 2초가량 앞당겼다.

이날 ‘그레이트킹’과 호흡을 맞춘 기수는 지난 16일 ‘투데이’를 기승했던 데인 오닐 기수였다. 경주마의 장점을 잘 살려내 경주 전개를 선보였다는 평이며, 향후 한국 경주마들과의 호흡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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