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개월만에 우승·미(美)원정 이후 첫 입상!!- 고령과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하향평가 떨치고 제2의 전성기 노릴 듯고령과 함께 미(美)원정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부진으로 인해 하향평가되던 ‘픽미업’(전종섭 마주, 김상석 조교사)이 `97년 7월 우승 이후 무려 33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금) 9경주에 출전한 ‘픽미업’(김용근 기수)은 9두가 출전했던 해당경주에서 인기 6위를 기록했으나 경주전반에 걸쳐 4위권을 유지하다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추입력을 발휘하면서 2위마인 ‘백영
〈이대연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3조(한상복) 생년월일 : 1981/04/18 (28세) 데뷔일자 : 2007/05/20 기승중량 : 50Kg (신장 164cm) 통산전적 : 323전(14/20/19/22/32) 승률: 4.3% 복승률: 10.5% 연승률: 16.4%최근 1년 : 136전(10/10/9/11/13) 승률: 7.4% 복승률: 14.7% 연승률: 21.3%-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자’이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받은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내가
-‘에스켄더레야’(Eskendereya) 켄터키 더비 우승 유력마필로 관심집중세계경마의 중심지인 북미에서는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의 처칠다운 경마장에서 펼쳐질 북미 삼관경주중 첫 번째 관문인 켄터키더비(5월 2일)의 예선전 성격을 띤 경마대회(Kentucky Derby Trail)가 이어지고 있어 전 세계 경마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 삼관경주에서 가장 두각을 보여줄 마필로는 단연 지난해 브리더즈컵 쥬브나일의 우승과 ,북미 2세마 챔피언에 오른 ‘룩킨 앳 럭키’(Lookin At Luc
-18조 박대흥 조교사 2월에 이어 3월 MVP로 2010년 산뜻한 출발-문정균 기수 월 개인 최다승 기록하며 당당히 MVP에 선정조교사와 기수간 다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본지 3월 MVP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서울의 18조 박대흥 조교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MVP에 선정돼 기쁨을 맛봤고, 문정균 기수는 올시즌 첫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총 5개 마방이 후보군에 오른 조교사 부문에서는 비교적 쉽게 우열이 가려졌다. 3월 한 달 28전 7승 2위 3회를 기록한 18조 박대흥 조교사는 다승, 승률, 입상률 부문
2010년 삼관대회의 첫 관문인 「KRA 컵 마일」(GⅡ) 대회의 우승컵은 서울의 대표마 ‘머니카’(3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이승근 마주)에게 돌아갔다. 서울에서 원정을 간 4두의 마필과 부산 소속마필 9두가 출전해 총 13두가 자웅을 겨뤘던 이번 경마대회에서 서울의 대표마로서 또한 이번경주의 최고 인기마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머니카’는 국내경마의 살아있는 전설 박태종 기수와 함께 1번 게이트의 잇점을 안고 출발과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마필들을 압도해 2위 마필과 11마신 차의 놀라운 격차를
2020년까지 경,승마장을 포함해 8,000두 수용 규모의 경주마 육성생산 시설 완공‘마이더스의 손’ 두바이 왕가(王家), 중국경마 문호 개방 염두에 둔 포석 관측 두바이 왕가(王家)가 중국 경마에도 그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 경마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UAE 일간지 에 따르면, 두바이의 메이단 그룹이 중국 북부 허베이(河北)성 텐진(天津)시 330만평 부지에 대규모 경마 복합단지를 조성, 가칭 ‘메이단-텐진 피닉스 시티’라는 초현대식 경마 소도시를 만들겠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경마 복합단지에는 국제경기를
-복승식 평균 배당 12.6배, 인기1위마 입상률 50%로 중, 저배당 대세 일반적으로 경마대회라하면 최고의 경주마들로 구성돼 이변 연출이 많은 경우가 많다. 다만 오늘 펼쳐질 「뚝섬배」대회는 예외로 역대 1400M 경주거리에서 치러진 최근 8년간의 「뚝섬배」 성적을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인기마의 입상률이 높았고, 아울러 배당 흐름도 고배당보다는 중, 저배당의 빈도수가 높았다. 「뚝섬배」대회가 1400M로 새롭게 펼쳐진 2002년은 ‘새강자’와 ‘쾌도난마’가 동반 입상에 성공해 복승식 1.4배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8년 동안
-뚜렷한 경쟁마 없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의 ‘트리플세븐’ 우승 유력후보로 부각-암말 전성시대 예고한 ‘럭키마운틴’, ‘백파’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입상 도전 2010년 경주 시행계획 중 국산마 1군마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연령오픈 경마대회는 총 3개의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중 이번주 펼쳐질 「뚝섬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SBS배」, 11월의 「대통령배」를 마지막으로 최강 국산마를 선정하게 된다. 오늘 펼쳐질 제22회 「뚝섬배」경마대회는 상반기 최우수 국산마를 선정하는 대회로 의미가 깊다. 현재 총 14두의 경주마들이 출전
- 마사회, 사감위 경마산업규제 현황 및 대책 보고- 불법사설경마·신규경마장 관련 토의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의규, 이하 경발위)가 2010년 제1차 경마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사감위 관련 보고를 듣고, 불법사설경마와 신규경마장 관련 안건을 토의했다.경발위는 지난 8(목) KRA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올해 제1차 경발위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사설 경마 실태 및 대책, 신규경마장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마사회 경마사업처의 경발위 보고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사감위의 매출총량과 관련해 사감위 매출총량이 마사회의 매출목표인 7
- 경마현실 ‘기초와 본질이 문제다’- ‘교감·소통’ 장점 바탕으로 경마 발전 초석이 되겠다박대흥 신임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이 취임을 하면서 조교사협회가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대교체로 인한 변화의 바람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경마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박대흥 신임 회장은 관리사시절 관리사노조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1997년 조교사로 출발해, 데뷔 3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2005년 서울경마장 조교사 최초 60승 이상 기록, 2007년과 2008년
- 2군 첫 경주중 부상으로 4개월 출주정지- 주말 편골절 수술 받고 재활 돌입 예정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욱일승천하던 ‘플로리다삭스’(43조 서정하 조교사)가 2군 승군전에서 경주중 부상으로 경주마 활동에 중대 위기를 맞이했다.지난 2월 3군마로서 2군 경마대회인 세계일보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대마로 주목을 받았던 ‘플로리다삭스’가 중장거리 첫 도전이며 실질적인 2군 첫 무대에서 경주중 다리부상으로 인해 14두의 출전마중 11위에 그친 것은 물론 오른 앞다리 부상(우요완골 원위단 편골절)으로 인해 4개월의 출주정지 처분
- ‘불패기상’, 부산광역시장배에서 58kg으로 다시 보자!!과천 벌 외국산마 세대교체의 핵 ‘터프윈’(탐라사료/34조 신우철 조교사)이 ‘불패기상’을 상대로 파죽의 6연승 행진을 펼쳤다.지난 일요일(4월4일) 제10경주(1900m 핸디캡), 혼합1군 승군전을 맞아 ‘불패기상’을 만난 ‘터프윈’은 따라가는 선입 전개 뒤 4코너를 선회하자마자 바로 선두로 치고 나왔고, 막판 ‘불패기상’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2와1/2마신 차의 우위를 지켰다.이로써 ‘터프윈’은 데뷔 이후 6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2002년 외국산마 개
-국내 첫 삼관마 ‘제이에스홀드’의 1군 승군시기보다 1개월 이상 빨라 -5월 「코리안더비」에서 ‘머니카’와 펼칠 “이복형제간 대결” 관심4/4(일) 9경주 국산2군 1800M 핸디캡 경주에서 문세영기수가 기승해 단독선행으로 초반부터 경주를 주도한 ‘선봉불패’(3세 수말, 44조 김학수 조교사, 마주 김병묵)가 2위 마필을 5마신차로 여유 있게 제치며 우승, 1군 무대에 몸을 담았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선봉불패’의 1군 승군은 불과 8개월만에 초고속 승진(?)이다. 특히 3세마로는 시기적으로 역대 가장 빠른 승군으로, 초대 삼관
"외국 경매에서 몇천달러 차이로 좋은 말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점이 아쉬워.."본지는 제12회 경마문화상을 기념해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지난 한해 한국 경마를 빛낸 수상자들의 소감과 함께 평소 우리 경마산업을 바라보는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마방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이를 경마장에서는 조교사라 한다. 일반 경마팬들이 보는 조교사는 경마대회 우승시 멋진 양복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그런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조교사는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즉 책임감이 막중한 40~50대 우리 사회의 아버지와
- 7일부로 사표 처리돼 마방대부 진행중- 곧 구자흥(현 18조 조교보) 신임 조교사 활동 시작최근 박진호 조교사(7조)가 제출한 사표가 처리되면서 마사회가 7조 마방을 회수하고 신규 마방대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사회관계자는 박진호 조교사가 2주전 사표를 제출했고 절차를 거쳐 최근 사표 처리가 이뤄져 마방을 회수하는 한편, 신규 마방대부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78년 조교사로 데뷔한 박진호 조교사는 최근까지 5637전 566승 2위 563회(본지 집계 7171전 788승 2위 756회)를 기록했으며, 1998
‘다시, 하나되어 신명나는 경마로...’ 라는 기치를 내걸고 박대흥 조교사가 제8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필자는 우선 새 조교사협회장에 취임한 박대흥 회장에게 모든 독자와 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축하와 함께 무거운 짐을 여하히 잘 운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지금 한국경마산업의 현실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총체적이고 폭압적으로 경마산업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가 총량제를 적용해 일정 매출액 이상 매출을 올리지
-‘머니카’의 우승으로 기존 부경의 경주 외적인 호의적인 평가는 다소 완화돼 -향후 원활한 시스템속에 확대된 통합경주로 진정한 최강자를 선정해야 지난주는 2010년 첫 삼관경주인 「KRA컵 마일」경주가 펼쳐진 가운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머니카’가 서울 부산간 3세마 통합경주에서 서울에 첫 우승의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통합 삼관경주는 부산의 독무대로 인정될 정도로 부산의 강세가 뚜렷했다. 이와 같은 부경의 3세마 강세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경경마장의 긴 직선주로에 따른 영향과 부경과 서울의 훈련강도와 양, 부경경주
- 7·8대 서울조교사협회장 이취임식 거행- 박대흥 신임회장 “다시, 하나되어 신명나는 경마로...”제8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박대흥 신임조교사협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수)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원 KRA한국마사회장, 최춘섭 서울마주협회 부회장, 이종현 마사동우회장, 양남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이종욱 내륙생산자협회장, 김동균 한국경마장기수협회장, 김정구 마사회노조위원장, 윤창수 전국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해 경마관련 단체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 KRA 컵 마일대회 1위~4위까지 민간목장 씨수말 자마 휩쓸어- ‘머니카’, ‘선봉불패’ 배출한 씨수말 ‘뉴스프린트’ 지난해 11월 폐사 아쉬움2010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 컵 마일」(GⅡ) 대회의 우승컵은 서울의 통합 삼관경주 첫 우승의 포문을 열어준 ‘머니카’(3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이승근 마주)에게 돌아갔다. 서울에서 원정을 간 4두의 마필과 부산 소속마필 9두가 출전해 총 13두가 자웅을 겨뤘던 이번 경마대회에서 서울의 대표마로서 또한 이번경주의 최고 인기마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머니카’는 국
- 비슷한 스타일의 3두, 장거리 뒷심 대결이 승패 가를 듯‘머니카’의 KRA컵 마일 낙승과 함께 이제 모든 관심은 3관 달성 여부에 모아진다.우리나라 3관마 도전기를 살펴보면 2007년 ‘제이에스홀드’가 뚝섬배, 코리안더비, 농림부장관배를 차례대로 석권하며 최초의 3관마가 됐고, 2002년에는 3관 제도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암장군’이 코리안더비, 코리안오크스, 농림부장관배를 차지하며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기록했다.그리고 지난해에는 ‘상승일로’가 3관의 문턱까지 갔지만 마지막 대회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 3위에 그치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