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10일(4/2~5.1)동안 총 110개(제주 15개, 부경 25개 포함) 경주 펼쳐져 -오는 17일(일) 「뚝섬배」경마대회 23회째 첫 통합경주로 시행돼 관심 이번주는 꽃샘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완연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 경마가 시작된다. 새생명, 여유, 희망 등이 어울리는 4월의 계절적 특성과는 달리 승부의 세계로 대변되는 경주로의 열기는 한층 뜨겁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예년과 달리 조교사와 기수 부문의 경쟁이 한층 심화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풍성한 경주가 편성돼 한층 스펙타클한 한 달을 예고하고 있는 셈
말 디자인 특별전 ‘디자인 세상 속으로 말 달리자’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4월 1일(금)~5월 29일(일)까지 서울경마공원 관람대(해피빌) 1층 ‘갤러리 마당’에서 ‘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우수작품과 말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디자인 세상 속으로 말 달리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1월 누구에게나 쉽고,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말 디자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한 ‘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30점과 말 관련 디자인 브랜
- 박대흥 조교사, 정기용 기수 활약 돋보여- ‘엎치락 뒤치락’ 기수판도 재미 더할 듯서울경마공원 명문마방으로 자리잡은 18조의 파워가 서울경마공원을 뒤흔들고 있다.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18조 출신으로 자유기수로 활약중인 정기용 기수가 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지난 주 경마로 1/4분기를 마감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경주가 펼쳐져 22일간, 경주 수로는 258회가 실시됐다. 앞으로 남은 경주수가 훨씬 많은 것을 감안할 때, 1/4분기 성적만으로 올해 최후의 승자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상
-현재 과천벌 국산마 부문에서 실질적인 최강자의 위용 과시-향후 최강 외산마와의 대결에서 능력 재평가 가능할 듯 데뷔 2전째 ‘18마신’차의 우승으로 괴력을 발휘했던 격이 다른 신예 ‘에이스갤러퍼’가 최근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어느덧 국산마 1군 무대에서도 정상급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주 3월 27일(일) 제2회 스포츠동아배 경주에 출전한 ‘에이스갤러퍼’는 경주 시작전 이미 우승 유력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실전에서 시종 여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우승을 기록, 최근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
-지난주 4승 챙겨 현재 97승으로 이번주 100승 달성 여부에 관심-여름철 강한 면모 뚜렷해 기온 상승하는 현시점부터 진면목 발휘될 듯봄기운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의 핑크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11월 부경으로 재상륙한 ‘괴물용병’ 우찌다 기수가 혹한을 이겨내며 따스한 봄철을 맞아 서서히 승수 쌓기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지난해 11월 3승, 12월 5승을 기록하며 그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평범함으로 출발했던 우찌다 기수는 2011년 1월과 2월 각각 6승씩을 기록하며 조금씩 적응해 가는 모습을
-통합경주 후 부산과 서울간 전적은 2승 1패, 우위 점할지와 균형 이룰지에 관심 -국내 첫 삼관마 탄생을 가늠할 대회로 첫 경주가 결국 분수령이 될 듯 2011년 삼관경주의 첫 시작을 알리는 「KRA 컵 마일(GⅡ)」 경마대회가 이제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통합 삼관경주의 3년째로 인해 여전히 삼관마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부경간 힘겨루기 등 최종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이번 대회의 첫번째 관전포인트로는 삼관마 탄생 여부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삼관마라 하면 「KRA 컵 마일(GⅡ)」경주를 시작으
- 마방업무중 경주마에 받히면서 흉부압박에 의해 사망- 유가족 ‘경마시행 정상화’의지로 토요경마 시행 제주경마공원에서 관리사가 마방업무중 산재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유족들이 정상적인 경마시행을 바라 경마시행에는 아무런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지난 26일(토) 새벽 6시경 제주경마공원 반흥환(3조) 관리사가 마방내에서 업무를 보던중 갑작스런 마필의 돌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인은 갓 입사한 신마에게 마방굴레에 고삐를 걸러 마굿간에 들어갔다가 흥분한 마필이 돌진하면서, 마신봉과 말 사이에 몸이 끼면서 흉부압박을 당
-5주간 75개 경주가 시행 되며 5월1일(일)경마일 까지 4월 경마계획에 포함-2011년 부경-서울간 통합경주로 시행되는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 관심 집중따사로움이 가득한 4월, 2/4분기의 시작과 함께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의 본격적인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4월 경마는 기존과 달리 변화된 사항이 많기에 경마팬들의 기본적인 숙지가 요구된다. 우선 4월경마는 5주간 총 75개 경주가 시행되며 5월1일(일)경마일 까지 4월 경마계획에 포함되게 된다. 또한 4월부터 7월 까지는 각 마방들의 마필 교체시기를 감안해 금요경마
- 4년 여 걸친 기간 조성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 4월 1일(금) 대개장- 말과 관련한 6개 테마공원으로 구성동남권 최대 ‘말 테마파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동남권 최대 ‘말 테마파크’가 오늘(1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식 오픈행사는 3일(일)에 예정되어 있다. 오픈행사에는 KRA 김광원 회장을 비롯한 경마계 인사들과 김두관 경남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장 및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예술단이 펼치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사이버로
-1군 강자 ‘에이스갤러퍼’ 기복 없는 안정감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낙점-‘스페셜볼포니’를 비롯해 추입력 갖춘 도전마 많아 종반 순위싸움 치열할 듯3월 경마가 마무리되는 27일 일요일 스포츠동아배가 9경주에서 펼쳐진다. 스포츠동아배 경주는 언론사 명칭이 부여된 일반경주다. 국내산 1군 2000m 별정Ⅴ-B형으로 총12두의 마필이 출전해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경주는 1군에서 꾸준한 능력을 보이는 마필, 갓 1군에 진입한 상승세의 마필, 또한 최근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마필들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는 편성이다. 출전마필 중
-장장 9개월 동안 시행되는 빅 이벤트, 오는 4월 KRA컵 마일경주로 대장정 돌입 -각 대회별 상금 1백만원의 주인공 외에 최종 종합우승자의 탄생 여부에 관심 매년 경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행되는 경마문화신문 주최의 이벤트가 올해는 좀 더 풍성한 상금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시행된다. 오는 4월 「KRA 컵 마일」경마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번의 주요 경마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초대행 이벤트는 각 대회당 상금 1백만원 외에 총 6개 대회 적중자에게 종합우승의 의미로 1천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KRA 컵 마일(GⅡ) 1주일전 각 마방별 마무리 훈련으로 전력 극대화-서울과 부경 대표마, 기승기수 선정부터 이미 장외대결 돌입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RA 컵 마일(GⅡ)」경마대회는 삼관경주의 첫 시작의 대회로 한해의 3세마 판도를 미리 점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고 역시 서울과 부경의 힘겨루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KRA 컵 마일(GⅡ)」대회를 통한 통합경주에서는 부경이 2회, 서울이 1회 우승으로 부경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럼 2011년 「KRA 컵 마일(GⅡ)」경마대회를 일
삼관 첫 관문 사츠키 쇼 GⅠ, 연기 및 이동 개최나카야마와 후쿠시마는 4월 경마 개최 중지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경마의 파행이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JRA (Japan Racing Association, 일본 중앙 경마회)는 지난 22일, 4월에 예정된 나카야마(中山) 경마장과 후쿠시마(福島) 경마장의 경주를 모두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미 3월 경마를 모두 취소한 바 있는 나카야마 경마장은 결국 4월 경주도 개최할 수 없게 되었으며, 경마장 자체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경마장의 경주는 언제 재개가 될 지 전혀 알 수 없
서울 출전마 지난 월요일 현지 도착해 23일부터 훈련 돌입2011년 삼관 클래식의 첫 관문「KRA컵 클래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전마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2차 출마등록 마감 결과 16두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현재 부경경마공원 훈련장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는 모두 14두. 서울에서 훈련중인 ‘번개강호’와 ‘레인즈캣’은 대회일정에 임박해 결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본지 부산본부 훈련팀에 따르면, 대부분의 출전마들이 아직은 훈련강도를 크게 높이지 않고 있지만 결전의 날이 가까울수록 서서히
- 외산마 두수, 전체 두수중 18%에 불과 … 올해 160두 도입 계획 - 마사회, 암말 우대 정책 확대 … 서울마주협, 계획수준 맞출 것으로 전망 최근 서울경마공원의 국산마와 외산마 비율이 82:18로 국산마 비율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외산마의 지속적인 수급 저조가 한국경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 씨암말 확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염려가 대두되고 있다.마사회는 올해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산마와 외산마 비율을 77.3%:22.7%로 계획했고, 3월까지 국산마 경주 198개 경주와 혼합경주 55개 경주를 예
-정기용 기수 20기 ‘빅 4’체제로 재편하고 있는 주역으로 평가-2011년 3월까지 기수 연간 다승부문 치열한 접전으로 흥미 유발정기용 기수는 지난주 토요일(3월19일) 5경주에서 ‘프로머니’에 기승해 6마신차 우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200승 달성을 자축이나 하듯 일요일경마까지 선전을 이어가며 3승을 더 보탠 정기용 기수는 통산 203승과 함께 2011년 19승을 기록하며 연간 다승 선두자리에 올랐다. 2001년 경마교육원 20기로 데뷔한 정기용 기수는 군 생활을 마친 이후 2004년도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 올해 SBS ESPN 통해 SBS배 경마대회 생중계 추진- 생중계 위해 경주일 7월 24일로 변경경주 모습이 올해 생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KRA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올해 7월 17일로 예정되었던 SBS배 경마대회를 생중계 추진으로 인해 7월 24일로 시행일자를 조정한다고 한다.마사회는 경주장면의 방송노출을 통한 경마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당 방송사에 적극적인 편의제공을 하는 방안으로 경마대회 시행일자를 문화일보배 시행일과 서로 바꿔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공중파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경마대회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외곽 사행 악재의 ‘동반의강자’, 11개월 동안 승수 추가하지 못해 아쉬움 남겨 - ‘동반의강자’ 여전히 힘과 능력에서 경쟁력 갖춰 교정시 개선될 여지 충분해 지난 2007년 혜성과 같이 등장해 이후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최강자 ‘동반의강자’가 현재 6세의 나이에 부진을 거듭해 데뷔 후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10경주에 출전한 ‘동반의강자’는 2008년 「그랑프리」 대회 이후 오랜만에 부담중량 55kg을 짊어지고 경주에 출전해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엔 최근 불거진 “외곽 사행”의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
올해 국산마 경매가 예년보다 활황을 보인 이유중 하나로 마사회가 보유한 고가 씨수말의 영향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작년 선풍적인 돌풍을 일으킨 ‘메니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메니피’를 필두로 ‘포리스트캠프’와 ‘피코센트럴’ 자마들에 대한 기대치도 덩달아 상승해 경마에 관심도가 급증햇다는 것이다.2006년 KRA가 미국에서 약 40억원이라는 당시 최고가를 투자해서 들여온 ‘메니피’는 도입 당시부터 한국 경마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됐다.지난해부터 경주로에 데뷔한 ‘메니피’ 자마들은 경마계에 적지 않은
일본 지진피해 경마팬이 돕는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구세군 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일본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경마팬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7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초 서울경마공원에서만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경마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3월25일(금)부터는 제주와 부산경남경마공원까지 확대하여 진행한다. 구세군 관계자는 “구세군 85년 역사상 연말연시 모금 이외의 특별모금행사는 처음인데, 많은 경마팬들이 도움을 주셔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 이번 행사가 일본지진피해를 입은 일본국민에게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