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운주산승마장, 연 4억 흑자 경영...영천시민승마단 및 말산업 아카데미 참여자 활동- 찾는 승마인들 비해 말 두수는 부족...말 학대 문제로도 지적될 수 있어말산업육성법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승마장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무엇보다 수익 창출 문제와 지역 주민과의 마찰 문제가 드러나는 가운데, 시(市)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승마장들은 흑자 경영과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등 승마장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승마장 가운데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장과 구미시승마장이 단연 돋보인다.
- ‘말’만 남은 겨울철 승마장…‘한철 장사’로 전락 위기- 승마장 찾아 기승 꾸준히 하는 자발적 동참 필요…동호회 참석도 추천“말이 좋아서 회사를 그만두고 승마장을 시작했습니다. 승마장 하는 일이 참 좋지만 여름이면 덥고 비가 와서, 겨울이면 눈이 오고 춥다고 회원들이 오지 않아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지난여름에는 비 피해가 컸고 올겨울은 유독 한파가 기승이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 날씨까지 궂으니 말산업 현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다.경기도 의왕시의 Y 승마장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영이 쉽지 않다. 재작년 태
- 미리내승마클럽, 초·중학생 대상 승마캠프 개최- 국내 최대 승마캠프 전문 승마장으로 승마 통한 호연지기와 도전 정신 길러`청소년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수련 활동의 리더`로 국내 주요 캠프를 주최하고, 승마 대중화를 열어가는 미리내승마클럽(대표 이광섭)이 ‘2012/2013 겨울방학 미리내 승마캠프’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각 20명씩 기초·초급·중급 과정의 클래스가 열리며, 2박3일 및 4박5일 코스가 있다. 이번 승마 캠프에는
-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겨울방학 승마 아카데미’- 강원도교육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총10회, 4박 5일 일정 진행강원도 고성의 지역 경제 발전과 승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7월 개소한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가 승마를 통한 체력 증진과 농촌 체험을 위한 ‘겨울방학 승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강원도 고성에 있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에서는 승마 아카데미를, 제주도 서귀포시 블라제팬션에서는 승마 캠프를 하면서 승마와 관광,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12월 17일부터 총 10회 차로 진행
편집자 주 – 승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살아있는 말과 부대끼며 교감하는 운동이다. 국민 소득이 2만 달러를 넘으면서 승마 인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싸이의 ‘말춤’이나 최근 흥행하는 드라마 ‘마의’ 덕분에 일반인들은 “말 한 번 타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말을 타 보지 못했거나 제주도에서 말타기 체험을 한 게 전부인 ‘평범한’ 사람들에게 말은 여전히 ‘가까이할 수 없는 당신’이다.전국 400여 개의 승마장 가운데 70% 이상이 무허가로 운영되는 실정, 까다로운 보험 절차 때문에 보험에 들지 못한 승마장을 이용하
- 안전한 승마장, 어디로 가야 할까?- 남양주 시즌5승마장, 안성 하노버승마장, 화성 승마장궁평캠프, 군포 늘푸른승마클럽 추천▶ 최수종 낙마사고, ‘대왕의 꿈’ 결방…▶ ‘정글의 법칙’ 전혜빈 낙마…▶ 김태희, “낙마 때문에 말에 대한 트라우마 있다”▶ 중국 배우 린즈링, 낙마 두려워 10억짜리 가슴 보험 들어…11월마다 횡횡하는 연예인 ‘괴담’ 뉴스라지만, 낙마 소식은 예비 승마인에게 말을 타지 못하게 하는 ‘벽’이기도 하다.승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살아있는 말과 부대끼며 교감하는 운동이다. 국민 소득이 2만 달러를 넘으면서
- 전주기전대학 주최, 국내 재활승마계의 이론 연구 주도- 서정숙 총장, “재활 승마 연구에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국내 재활승마계의 이론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주도할 학회가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마사과를 개설, 국내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온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은 지난 7일 전주 한옥마을 동락원에서 ‘한국재활승마학회’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국내 말산업 종사자, 재활승마 전문가, 재활치료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가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재활승마 학회의 시작을 자축했다. 학회 준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