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홈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홈코노미란, 집에서 문화생활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누리는 라이프 스타일을 이르는 말이다. 홈코노미의 인기에 힘입어 핸드메이드 산업도 각광받고 있다. DIY 키트를 이용한 간단한 제품부터 가구, 인테리어 소품, 의류, 수제 먹거리 등에 이르기까지 핸드메이드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예비 작가들을 위한 각종 클래스와 공방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하고 소비하는 시대이다. 나만의 작은 취향이 연대로 이어지면서 대중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서 찾아온 트렌드이자 핸드메이드 산업이 뜨는 이유이기도 하다.핸드메이드 작품은 아티스트의 철학과 감수성이 담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으로 대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 수단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가장 실감하는 현장이 핸드메이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이자 예술작품인 핸드메이드가 취미에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 핸드메이드가 다양화된 소비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우리나라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한국국제전시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을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