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 독립운동 102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끄러운 역사를 돌아보게 된다.8.15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한편으론 외세 즉 미국과 소련에 의해 국토를 두동강 내고 민족을 분열시키는 뼈아픈 과제를 안겼다. 남쪽은 미국이 점령하고 북쪽은 소련군이 진주해 각기 다른 이념을 바탕으로 정부를 수립했다.남쪽에 정부를 세운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친일파를 그대로 중용해 일제 잔재를 전혀 청산하지 못했다. 그나마 제헌국회는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의사'신분으로 자신의 부인과 함께 대구로 내려가 신종 코로나에 맞서 진료복이 땀에 흥건히 젖을 정도로 자원 진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묵직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 대표의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도 자원봉사를 함께 하며 유증상자로 병원을 찾은 시민들을 진료했다. 안철수는 정치인이기 전에 의사 면허를 정식으로 소지하고 있는 의사다.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3년간 단국대 의대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의예과 학과장을 맡기도 한 인물이다. 즉 그게 그의 본 모습이다. 안 대표의 대구 의료 자
[말산업저널] 안치호=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8월 9일 경마·경륜 등 사행성 레저시설에 부과되는 레저세의 세율을 상향하고 시·군·자치구 등 기초자치단체에 내려보내는 교부금을 늘리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지방세법은 경마장·경륜장 등에서 발매하는 투표권(승자투표권·승마투표권 등) 발매금 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해 그 사업자에게 10%의 세율로 레저세를 부과하고 있다. 지방재정법상 레저세는 시·도세로 세입의 대부분이 광역자치단체로 귀속된다.경마·경륜과 같은 사행산업을 유치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의원)가 박진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초청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의 역할 및 과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은 7월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박진도 농특위원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진도 위원장의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박진도 위원장을 상대로 농어업 현안에 질의하고 위원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획기적 단속 방안이 담긴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단속, 방지 및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6월 4일 발의(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됐다.이번 특별법 제정안에는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불법 도박 사이트 신속 차단, 불법 도박 이용계좌 지급정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포상제도 확대 및 신고인 벌칙 감경제, 불법 온라인 도박 확인 및 조사를 위한 위장 수사제도 도입 및 불법 도박 운영자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이번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서울·경기·부산·대전지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관련 시상을 했다.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6인과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17개 기관 등이 선정됐다.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된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청년친화 종합대상은 김수민 의원(바), 김세연 의원(한), 김해영 의원(민), 유승희 의원(민), 신보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세균, 안민석, 신동근, 이동섭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강원순, 이하 사감위)가 주관하는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이 5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정세균, 안민석(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동근(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동섭(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근절을 위해 손을 잡았다.또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