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박태종(만 53세, 프리) 기수가 12월 1일 통산 2,1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12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경주에 출전해 ‘뉴문워리어’를 기승한 박태종 기수가 경주 내내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2위와 7마신(약 16.8m)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전적 2,100승을 달성했다.1987년 데뷔해 약 32년의 활동기간 동안 14,381회 기승한 박태종 기수는 2016년 한국 경마 최초로 2,000승을 돌파 이후 노령에도 그치지 않고 경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박대흥 조교사(18조)가 7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에서 통산전적 900승을 달성했다.1997년 데뷔한 박대흥 조교사는 서울과 부경을 합쳐 한국 경마 역사에서 900승을 거둔 5번째 조교사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조교사 다승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데뷔 이래 최고 승률 18.3%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 상금 38억여 원을 획득했다. 2005년, 2008년에 이어 2018년까지 총 3번의 최우수 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