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가 끝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다는 편지가 많다'라고 주장하며 정부여당의 코로나19 대응을 맹비난했다.김 위원장은 통합당에 한 표를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이 정부는 아무거나 코로나 탓으로 돌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정부 경제 정책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3년간의 경제 실정과 국정 파탄을 코로나 탓으로 돌리는 정부여당을 투표를 통해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며 거듭 통합당에 대한 투표를 호소했다. 또한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코로나19가 신천지 교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려에 대한 당의 대응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떤 특정집단에 대한 대책이라기보다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사태가 되었으니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밀어선 안 된다. 우리 스스로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느냐”고 답했다또한 신천지 교인들 연락이 두절되는 등 방역 추적에 어려움이 많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특정 교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정부 때리기를 강화하면서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