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상반기 최고의 한라마를 뽑는 경마대회가 11일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제16회 KCTV배 경마대회가 7월 11일 경주거리 1700m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마대회에는 ‘두루’, ‘견인불발’ 등 한라마 상위 랭킹 8두가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먼저 가장 눈여겨 봐야할 우승 후보 1순위는 한라마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두루’이다. ‘두루’는 2019년 최고 경마대회엔 제주도지사배와 사봉낙조 특별경주에서 막판 추입으로 짜릿하게 역전 우승 장면을 연출한 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5일부터 목요경마를 시행한다. 목요경마는 제주경마 14개 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적체된 경마자원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올해 경마시행계획에 따라 이미 시행됐어야 할 경주들이 상당수 적체된 가운데 이례적인 목요경마 시행을 통해 말산업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시행됐던 제주경마는 이제 목요일과 토요일로 경마일이 변경된다. 따라서 금요일에는 부산경마만 시행되며, 토요일(서울·제주)과 일요일(서울·부산)은 기존대로 운영된다.또한, 한국마사회는 경주 보전 시행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마 거래 최고가 5억의 주인공 ‘오라스타’가 데뷔 후 파죽의 4연승을 이어갔다. ‘오라스타’는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토요경마 제1경주(1000m)에 출전해 2위와 11마신차라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10월 데뷔한 ‘오라스타’는 제주경마의 각종 경마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미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데뷔전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4연승을 달성해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오라스타’가 주목되는 이유는 혈통 때문이다.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라고 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문윤영)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24일부터 26일(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휴장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3개 경마장에서 모두 이뤄지며, 중계 경주도 쉰다.이 기간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전 공원 시설은 무료로 개방하나 별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없다.한편 이번 휴장 이후 제주 경마는 1월 31일부터 재개 된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에서도 말 관리사 협회고용이 타결됐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사)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이하 협회)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노조)의 ‘말관리사 협회고용’이 10월 6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11시 40분 렛츠런파크 제주 대강당에서 고영덕 조교사협회장과 양삼일 노조지부장 등 전체 조교사와 말관리사, 송철희 제주지역본부장, 김흥보 제주마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주경마장 말관리사의 협회고용 전환’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올해 5월 29일 ‘좋은 일자리 창출’이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천연기념물인 국내산 조랑말 제주마가 역대 최고가인 5억 원에 거래됐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경주마인 서러브레드도 1억 원을 넘기기 쉽지 않는데 조랑말이 높은 가격에 거래돼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최고 제주마 혈통을 갖고 있는 ‘오라스타’로 강동화 제주마주가 보은목장(생산자 신상섭)으로부터 구매했다.‘오라스타’는 2017년 1월생 암말로 부마 ‘쾌속장타’와 모마 ‘디오니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같은 모마를 둔 언니격인 ‘백호평정’이 제주마더비와 제주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동반해 몸값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 김준호 기수가 데뷔 5년 만에 초고속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8월 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 1경주(800m)에서 3세 제주마인 ‘선화공주’에 기승한 김준호 기수는 출발 직후 빠른 스피드로 선두 그룹에 안착 한 후 마지막 결승선 통과 직선까지 시종 여유 있는 경주를 펼쳤다. 선두권을 유지하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300승 고지를 밟았다.김준호 기수는 당일 2승을 추가해 올해 현재 36승을 얻었으며, 다승 2위, 개인통산 2261전 1위 301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분주하다. 상춘객들을 위한 꽃단장 중이기 때문이다.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3월 15일부터 겨우내 공원 이용고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파크골프장과 테마파크의 재개장한다고 밝혔다.주로 내 공원 일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900m로 다양한 난이도의 18홀로 구성돼 있다. 골프도 즐기과 동시에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제주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파크골프장은 홀 주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