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힘들었지만 유난히도 말산업관련 종사자들에게는 암울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말산업에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2차 5개년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말산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이 현장에서 피부로 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말은 쓸개가 없는 동물로 쉼 없이 달려 나아갈 수 있지만 폐활량의 문제로 지속해 달려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국내 말산업도 막힘없이 갈수는 없겠지만 말이 뛰지 않는다면 살아있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말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장제사협회(회장 김동수)는 12월 16일 스티븐스 스포츠아카데미센터에서 ‘장제대회 Winter Game in SSAC’를 개최한다.한국장제사협회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티븐스 스포츠아카데미에서 12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장제대회를 개최하며 전날 같은 장소에서 ‘제6회 사단법인 한국장제사협회 총회’를 연다.장제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Novice, Intermediate, Open 3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Novice는 초급으로 대회를 처음 출전하는 사람 또는 Novice에서 1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4월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 SK홀에서 ‘2019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 테마는 ‘말발굽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of Equine Hoofs)’으로 현직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장제사들과 말산업 관련 학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첫 발표는 김태인 장제사가 ‘장제의 정석’이란 주제로 고대로부터 편자가 발달한 역사를 소개한다. 이어 김갑수 제주 한라대학교 마사학부 교수가 ‘말발굽의 해부조직 생리학적 이해’에 대해 발표한다.작년 말
[말산업저널] 김정현 기자= 작년 말 통합된 협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장제사협회가 올해 최고의 말 신발 장인을 뽑는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과 (사)한국장제사협회는 오는 4월 10일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제4회 전국 챔피언십 장제사대회’를 개최한다.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드는 전문 기술자로 말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이색 전문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말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직업군이다.4회째를 맞은 장제 챔피언십 대회는 말의 신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