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6월에 시작하는 온라인 베팅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폰 앱의 이름을 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온라인 베팅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을 찾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6월에 온라인 베팅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인 한국마사회는 이를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들이 사업장 밖에서도 베팅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나, 구매 연령과 구매 한도 등에 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구매 연령은 19세에서 2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경마장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1월 수도권 외 사업장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를 추가모집했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번 2차 모집은 전국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3월 2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모집인원이 마감 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범운영 참여 방법은 전자카드 앱 4.0 다운로드 후 '온라인
한국마사회가 수도권 외 사업장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지난해 12월, 서울 경마장과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다. 이번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 추가 모집 대상자는 수도권 외 사업장을 이용하는 경마 고객들로 총 1,380명을 선정하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집 방법은 수도권 외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청 사이트 QR코드를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앱 신청 및 대면을 통해 등록
정말 어렵게 경마의 전자마권 발매가 시범개시12.15)되었지만 가입이 불편하고, 구매도 원하는대로 할 수없어 과연 경마의 구세주가 될 지는 미지수다.불법경마는 마음대로 제약없이 가입하고 구매할 수 있어 거기로 빠지는 이들을 합법영역으로 잡아 두기를 바라는 건 시작부터가 경쟁이 안되니 비교하기도 민망하다.그래도 일단 시작은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모든 규제를 받아들였지만 이용상 불편함으로 고객이 외면하면 제도도입위한 공든 탑이 무너질까 봐 안타깝다.그래도 시범운영이기는 해도 첫걸음을 떼었으니 이용상 불편함은 차차 해결해 나가는 수 밖에
말산업 종사자들의 염원이자 위기에 빠진 경마산업의 돌파구가 될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023년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후 7개월여만에 시범 운영 된다.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이 시행됨으로 인해 14년만에 부활된 온라인 마권 발매의 첫 발을 뗀 셈이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는 2024년 6월 정식 운영 이전에 사전 점검 및 개선점 발굴에 목적이 있다. 주요 운영방식은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상한선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헌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년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사업장 내에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분기마다 참여하고 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해,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헌혈도 적극 독려했던 한국마사회는 작년 한 해 임직원 약
같은 온라인발매인데 농식품부의 경마는 온통 규제 범벅으로 '사업영역 축소', 문체부의 경륜 경정, 토토(체육진흥투표권)과 기재부의 복권은 규제 제로를 넘어 '사업영역 확대'이다.얼마 전 보도(서울신문,2023.2.7)에 따르면 농식품부장관이 연내에는 경마온라인 발매시행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일견 수년간의 말산업계 요구가 받아들여진 듯 반가울 소식이다. 2월 22일은 드디어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상정되어 논의된다니 통과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경마만 족쇄를 채우고 채워 그런 식이라면 온라인발매를 왜하는지 의문이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직접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회장은 지난 27일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평 부지에 단계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는 명절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상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600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본관 대강당에서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와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
'검은 호랑이의 해', 어느새 2022년의 마지막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경마 시즌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대상경주 역시 '그랑프리(GⅠ)' 단 하나만 남아있다. 11일 일요일 서울 레츠런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경주는 총 상금 9억 원을 두고 2300m 장거리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 화려한 경주마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부터 5연승의 신화 ‘위너스맨’, 영원한 우승 후보 ‘라온더파이터’ 등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올해 국내 씨수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의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지난 11월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정 회장은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직접 살피며 안전에 대한 운영 사항을 살폈다.정기환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10.29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
어린이들이 말에 대해 쉽게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그림책이 발간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하여 12월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
"올해 초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낙마장면에서 일부러 넘어뜨린 말(경주퇴역마)이 부상으로 죽자 퇴역 경주마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지난 5월 말 박홍근 의원은 퇴역 동물 복지체계 구축과 법적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인간은 畜生을 보장한다고 草食만 하라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초식으로 草生이 불쌍하면 禁食이 답인데 餓死(아사)를 택할 수는 없다. 肉食 인간이 멸망하지 않으면 畜生은 없다. 경주마로서 用度가 끝났는데 永生을 保障하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경주마를 酷似(혹사)하니 경마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윤각현 대표이사)는 7월 21일(목),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모-자회사 경영협약' 및 '경영성과협약 체결',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윤각현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윤각현 대표이사의 취임에 맞춰 모ㆍ자회사 간 경영방향 공유와 ESG 경영공동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모-자회사 경영협약'은 자회사 경영의 독립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두 번째 대표이사에 윤각현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윤각현 대표이사는 한국마사회 경마처장, 감사실장, 제주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말산업 전문 경영가다.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2019년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20년 1월 1일부로 전환 채용하여 설립된 회사다. 윤각현 사장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대표이사며, 임기는 2025년 6월 28일까지다.29일 열린 취임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 시설관리(주)(대표이사 윤각현)와 함께 '중대재해 ZERO사업장 조성'을 위한 '도급사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월 정기환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분기단위로 시행되는 활동이다. 점검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시설·안전 관련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마공원의 유지관리·보안·미화 등 도급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윤각현 신임 대표이사와 10명의 관리자들도 함께했다. 합동 점검단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1일 새로운 장내 모바일 마권구매 서비스 '전자카드4.0 앱'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마사회는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런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 '전자카드3.0 앱' 서비를 제공해 경마 사업장내에서 모바일로 베팅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기능으로는 마권구매, 좌석예약, 경주정보, 멤버십 등이 있으며, 구매상한이 경주당 10만원으로 철저히 준수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건전발매 수단으로서 전자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새롭게 출시되는 '전자카드4.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임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 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은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2년 1개월 만인 4월 18일 부터 경마장 등의 영업규제 족쇄는 풀렸다. 종교시설과 경마장(경륜.경정장) 등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 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로부터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그동안 야당이나 자영업자, 시민단체 등은 정치방역이라고 영업제한 해제를 주장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정치방역’으로 규정(동아일보, 2022. 3.22)했기에 뒤따른 조치일 듯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3.9 정권교체 로 앞당겨졌다는 정치적 평가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