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중원 기수의 자살과 관련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협상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국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들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풍경에 어리둥절 하고 있다.나는 기자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경마와 인연을 맺으며 생활했다. 또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니 민주노총도 잘알고 한국마사회도 잘안다. 그래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갈등에 끼어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칫 글을 잘못 쓸 경우 어느 한쪽에 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노조’)이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된 진상규명 촉구하는 민주노총을 향해 “경마는 노동운동의 장난감이 아니다”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2월 15일 자 마사노보에 게재된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은 대중을 속이는 것을 그만하고, 진실과 마주하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기수 평균 연봉이 1억2천만 원이고, 연봉 4천만 원이 안 되는 기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민주노총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고 대중을 속이고 있다”며, “더 이상 큰 억지를 부리지 말고 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를 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일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문중원 열사 대책위원회는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와 함께 1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문중원 열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부정 경마의 온상인 한국마사회의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문중원 열사가 한국마사회의 갑질과 부조리에 항거하고 자결한 지 70여 일이 지났음에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은 2월 8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故 문중원 기수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전국노동자대회는 故 문중원 기수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위해 열렸다. 민주노총은 한국마사회가 문 기수의 염원인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앞서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은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총 11차례 만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은 故 문중원 기수 사망 사고에 대한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1. 마사회·민주노총, 협상 이견 여전2. 한국 경마산업의 미래 모습은3. 렛츠런팜 제주, 씨수말 교배 지원 추첨 시행4-1. 정운천 의원, 말 이력제법 대표 발의4-2. 제주도, 말테우리 유물 수집4-3. 마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은 2월 8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故 문중원 기수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전국노동자대회는 故 문중원 기수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한국마사회 적폐청산을 위해 열렸다. 민주노총은 한국마사회가 문 기수의 염원인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한국마사회 본관 앞과 정문 앞에서 ‘열사의 염원이다. 진상을 규명하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사망과 관련한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의 협상이 결렬됐다. 故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가 1월 15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부산경마처장 등 마사대부 심사를 담당했던 내부위원 등 12인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사진= 연합뉴스).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은 각각 입장 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총 11차례 양측이 만나 진행했던 집중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양측은 집중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대책 등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구두 합의까지 이르렀으나, ‘진상규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 죽음의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는 공공운수노조와 경마시행체 한국마사회의 교섭이 난항을 겪으며, 사태 해결이 여전히 소원한 가운데 경마계 내부에서 민주노총의 일방통행적인 행동과 주장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등장하고 있다.‘부산경남경마공원 말관리사 노동조합(이하, ‘부경 말관리사 노조’)’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주장해오던 보전경마 취소, 조교사 개업 순번제 등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18일에는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하 ‘마사회 노조’)’은 경마노동자가 배제된
[말산업저널] 한국마사회가 故 문중원 기수 사태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협의를 진행한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면담을 통해 공공운수노조와의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으며, 13일부터 협의를 본격 진행한다.한국마사회는 故 문중원 기수 사태와 관련해 공공운수노조가 제시한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유족위로 등 4가지 사항에 대한 세부 협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걸로 전해진다.마사회는 경마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상생발전위원회 등 기존 경주마관계자 소통채널 등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1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정문 앞에서 故 문중원 기수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故 문중원 기수 유가족 등으로 이루어진 시민연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또한 이들은 한국마사회의 부조리한 운영을 비판하고 한국마사회가 내놓은 제도 개선안이 경쟁을 더욱더 심화할 뿐이라며 마사회가 교섭에 나와 유족에게 사과하고 구체적인 제도